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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청주에 내려오면서 뒷풀이로 삼겹살에 쏘주나 한잔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지만 사는지역이 달라 아쉬운데로
대환님. 아포르님과 삼겹살 먹으며 좋은 이야기도 많이듵고
나름대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3년  되지않는 구력에  게임때 마다 버벅 거리지만
항상 미소로 반겨주시는 대전님들 사랑해요..^^;

수원모임 야사 강영님께서 쩍팔리니 이야기 안하시는거 같은데..
    써브 넣다가 그만 강영님 뒷통수를 강타해버렸습니다 그겄두 겁나쎄게
    강영님이 빨치산시절쓰던 인민군모자 때문에 버티신거같은데 지금쯤 병원에
    계신건 아닌지 세진님에 이어 강영님까지 음~대전에 갈땐 헬멧에
    복대하고 가야될꺼같은데...죄송해용~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유리매 02.23 00:07
    이런 그런 일이 있었나요?
    강영님이 그래서 안보이시나?
    정통으로 맞았다면 충격이 보통이 아닐텐데.....

    짱가님,대환님,아포르님(뒤의 디테스는 생략)의
    단합된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 아포르디테스 02.23 09:23
    짱가님 맛있는 삽겹살집으로 안내해주고 즐거운 애기로 피로 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날 야간근무 하고 피곤했을텐데 어우러지는 정으로 함께 만나 먼길 동행하며
    대화 나누니 휠씬 다정도 했어요.

    옆에서 우연히 목격했는데^^아팠겠다~~
    짱가님과 파트너 하게되면 서브넣을때 남작 엎드려 있어야지..
    아주 상습적이야..음.
    강영님!!((((( 그나마 얼어버린 귓볼에 안 스친게 다행이라고 여기세요^^
    귀에 맞으면 무쟈게 아프다고 하던데..
    대환님은 안 보이네?
  • 정강영 02.23 20:13
    짱가님한테 얻어 맞은 한방이 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때 삼핀(?) 모자를 쓰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이 글을 못 쓰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죠?
    수원분교와의 교류전은 가장 재밌기도 하고 동시에 가장 재미없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남긴 것은 확신 합니다.
    저의 어이없는 플레이에 고생하신 저의 파트너, 짱가님, 승우님 그리고 한시인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대환님 유령님 앞으로 자주 오프라인 만나 길 바랍니다.
    유령님 한시인님 핸폰 번호 좀 제 쪽지로 보내 주세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