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미래는 밝다....테꿈소(테니스 꿈나무를 소개합니다.)

테니스 미래는 밝다...

테꿈소..(테니스 꿈나무를 소개합니다..)

자자...

사실 제가 테니스 몇년 안쳤지만..

레슨 안받고 주말만 치니 그 실력이 그 실력이더군요.

솔직히 연습도 안하니까요..

이제 저의 세대는 갔습니다..

하지만, 저의 뒤의 세대..이제 기대해도 좋습니다.

자~~~이제 우리 가까이에 있는 꿈나무들을 소개합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 바랄께요...



1. 마징가님 & 마루님 :  MK양

태생부터 테니스 피를 타고난 우리 MK

포핸드 피니스 동작일까요? 백핸드 슬라이스 동작일까요?

엄마+아빠의 실력을 뛰어넘을 듯 합니다.

현재 수원소속으로 맹훈련 중입니다.




2. 마사장님 : 지영양

현재 초등학생으로 마사장님 피를 물려받아서 인지

운동 신경이 아주 뛰어나고 열정 또한 뜨겁습니다.

좀 특이한건..엄마와 달리 (??) 롱~~ 다리 라는 점....ㅎ

현재 수원 소속입니다.




3.꼬모님 : 민규군

현재 초등학생으로 폭풍성장 중입니다.

최근 코리아오픈 레드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고 하네요.

사진은 테니스피플에서 써퍼님만 믿고 가져왔습니다.

현재 서울소속입니다.



4.초심님 : 창윤군

현재 고등학생으로 사진보고 초심님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사춘기 시절에 방황하지 않고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멋진 청소년입니다.

현재 싱가폴에서 훈련 중입니다.




5. 선수의시대 : 처조카

현재 5살인 제 처조카 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것인지..

소문에 의하면 포핸드가 일품이라고 합니다.

현재 뉴욕에서 맹훈련 중 입니다.



테니스 미래가 어둡다 누가 말했습니까?

테니스 꿈나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꿈나무들이 맘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 쓰자고요...

아~~

30년만 젊었어도..

울 엄미가 그 때 "테니스 배울래?" 하셨을 때

내가 시작했더라면...

엄마말 안들어서 이렇게 후회하네요..

이제 결혼해서 분가했으니 아내말 잘 들어야겠어요..

남자는 세 여자 말만 잘 들으면 된다잖아요..

엄마....아내...네비 언니...

에고 얘기가 딴데로 흘렀네요...




아무튼..여러분들도 자녀들에게 테니스 적극 권장하여

몸도 튼튼 맘도 튼튼 ...(구찌는 적당히 ㅋㅋ)

건강한 테니스 가정 이루세요...


식욕을 주체못하고 살쪄가는

이제 배는 나올때로 나와 ..등에 살이 찌기 시작한

선수였습니다..

(사진 화질이 그닥 좋지 않네요..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