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오늘 번개 끝나고 과천시청에서 과천 내 클럽들의 회장과 총무를 소집해 놓고, 작년 한 해 과천시 테니스 협회 결산보고 및 총회가 있어 참석했다가, 아예 저녁까지 먹고 이제야 들어와 씻고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 많이 와 주셔서 정말 반가웠습니다.(거의 정모 수준이었죠? ^^)
특히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용철형님과 정보맨님 그리고 짜르... 너무 반가웠답니다.
점심 후 2차 테니스를 즐기기 위해 장소를 옮겼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치게 되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전 시청으로 떠났습니다만 테니스 대신 농구를 즐기셨군요? ^^

지금에야 컴터 앞에 앉아 올라온 글들을 읽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사진방에 사진 올리겠습니다.
사진 크기를 좀 조정해야 하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조금만 느긋하게 기다리시길... ^^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우리 오늘 단체사진 안찍었어요... ㅡ.ㅜ

오늘 오신 분은 용철형님, 정보맨님, 짜르님, 페더러를꿈꾸며님, 시상근님, 김수용님, 성기훈님, 김호중님, 마법사님, 박상현님, 김동우님, 계룡님, 그리고 초심과 웬디(웬디는 많이 지각 ^^)...
이렇게 총 15명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