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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란? 이런것이군요 ^ ^

안녕하세요 신입회원 페더러홀릭입니다.정모가있는 토요일 애매~~한 시간에(오후4시)결혼하는 후배가있어서저녁7시반에나 정모에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ㅡㅡ;많은 회원분들이 이미 와계셔서 저의 어색한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시더군요.. 코트에는 게임이 진행중이고 전 어찌할바를 몰라서 그냥 서있었는데 마회장님이 스르륵 다가오셨습니다.. 그리고 뭔가를 꺼내 보이시는데 레스피아내 베스트 공식 회원증.. 감격의 눈물을 흘릴뻔했습니다 ㅜ ㅜ이곳에서 연중행사로 명절 테니스만 즐기던 저에게 회원가입에 대한 압박을 엄청 주더군요 그래서 가입하겠다고 했더니 실력이 부족해보였는지 안받아 주더군요..ㅜㅜ (이건 미제라블님이 아십니다 저와 바람개비님을 대신해서 가입의사를 전달하지마자 인원이 이미 너무많아서 가입이 어렵다고 거절당했어요 ) 그리곤 가끔씩 치러올때면 실력없어 자리뺏기고 비회원이란것 땜에 자리뺏기고..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상처도 많이 받았고요.. 여튼 그런저를 이렇게 따뜻하게 환대해주시고 회원으로 인정해 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 ㅜ.. 아름다운 테니스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같이 테니스를 한다는것.. 정말 행복합니다. 회원증을 지갑에 넣고 다시 코트를 바라보니 이젠 레스피아 코트가 훈훈하게 느껴지더군요 ^ ^ 저도 전태교 정식 회원이됐으니 이젠 전태교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정한 매너와 실력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수있도록 마징가회장님 선수총무님 그리고 전태교회원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 _ _ ); ( ^ ^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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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선수의 시대 03.26 08:03

    페더러홀릭님..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앞으로 새털같이 많은 날들 함께 해 보아요~~

    그리고...이미 매너와 실력은 충분하십니다..

    페더러홀릭님에게 홀릭된 1인...입니다.

     

    다만....

    너무 새벽 일찍 나오셔서 그게 좀...ㅎㅎㅎ

    자주 뵈요...

     

  • 마사장 03.26 11:42

    몇달전 써퍼님에게 레슨을 받고 있는데 누군가가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해오셨죠...

    써퍼님께서 초보인데 괜찮겠냐  물었는데도 흔쾌히 괜찮다고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테교회원분들 외에 다른분들과 겜을 했던적이 거의  없어서 속으론 상당히 긴장을 했었는데..

    제 맘을 아셨는지 잘 맞춰주시고 배려를 해주셨고.. 그 맘에 저또한 홀릭이 되었는데..

    그 분이 지금은 저희와 같은 식구가 되셨네요~^^

     

    패더러 홀릭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마이클킴 03.26 11:57

    페더러 홀릭님의 포핸드를 보고 있노라면 기본기 자세와 더불어 그 폭발력이 아주 ㅎ ㄷ ㄷ 합니다. ^^

    기본기가 워낙 좋으시니깐 볼때마다 실력이 향상되는거겠죠? 정기모임때 깜놀했습니다.

    마징가 회장님과의 스트록 대결은 페더러와 나달을 보는듯했어요.

    재미있는건 마징가님(오른손 포핸드)은 나달처럼 치고,

    페더러홀릭(왼손포핸드)님은 페더러처럼 친다는사실..ㅎㅎㅎ

    단식도 아주 잘하실것 같고 올 가을엔 분명 뭔가 큰일을 내실것 같은

    강한 기운이 느껴졌습니다.!!!!(연말 분교 실력향상상인 우등상의 0순위 예약)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게 하시고 코트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페더러홀릭 03.27 00:04
    아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ㅜㅜ 감사합니다
    전태교는 온라인에서도 이렇게 사람을 세워주시는군요
    마사장님 처음 게임했을 때는 제가 지대 발린겁니다..ㅜㅜ
    배려한게 아니구요..ㅡㅡ; 그때 정말 깜놀했습니다
    그래서 전태교에 기웃거리기 시작했구요 ㅋㅋ 선수총무님 늘
    감사해요 사실 젋은 사람들일수록 자기들만을 위한 모임을 만들기
    위해 폐쇠적으로 운영해 가려고 할텐데 총무님은 산전수전 다격은 노인장 마냥 새로운 사람들을 품어주네요 ^ ^ 감사합니다 글구 마이클님.. 너무 과찬을 하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도 아님 모 식으로 내용없는 테니스를 하는 저에게 많은 너무과한 칭찬을 해주셨네요.. 어찌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여튼 언젠가는 마이클님 처럼 공을 달래다 윽박지르다 하는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운동하도록하겠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이 넘치는 격려해주시는 마징가 회장님 저로인해 늘 패 를 안고가시지만 언제가 보은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태교 화이팅~^^
  • 마징가Z 03.27 01:56

    페더러 홀릭이라는 양파속에는 다이아몬드가 있을것같습니다.

    우리는 한패 아닌가요^^  

    마이클님과 단식을 제외하고는 승패에 의미를 두지 않는답니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Chris* 04.02 23:44

    ㅋㅋㅋㅋ징가싸부님 댓글을 읽다가 '마이클님과의 단식을 제외하고는...' 여기서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

     

    스트로크가 좋으셔서 자주 치신 줄 알았는데 명절테니스 였다니 놀랍네요,ㅎㅎ

     

    고수의 기운이 벌써부터 느껴집니다,ㅎㅎㅎ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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