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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오픈!@ 추석기간 무료개방한 한솔측에 큰 박수 보냅니다.

한국테니스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추석기간중이라고 과감하게 무료개방을 선언하였습니다.
그것도 무려 4일간이나요.

한솔에서 돈남아돌아 그런것은 아닐겁니다.

그결과 사피나, 이바노비치가 빠진 결승, 준결승에 샤라포바이후 최대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테니스의 해결책입니다.

축구나 농구를 하지 않더라도 구경갑니다.

테니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일단 관중이 들끓어야 스폰서도 붙고 광고되는 방송사도 붙습니다.

갤러리들, 특히 동호인들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구경가고 싶어 하는 그런 것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와중에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엄마 아빠 그냥 생각없이 공짜니까 오신분도 있습니다.
그리그 그들이 매너가 좀 떨어지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아이들이 바로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런 저런 사람이 와주고 보아줄때 테니스는 살아남니다.
애 데리고 시끄럽게 구경온 분 모두 환영하고 또 오십쇼 하십시다.
매너 없다고 핀잔하기 전에 더 오라고 축복하여 줍시다. 칭찬합시다.

한솔 측에 박수보내고 싶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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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벽치기 09.29 15:14
    와~우 멋진글이네요! 저도 순간 애들을 데리고 온사람을 원망했는데~
    이글을 읽고 관심>매너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