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9/25) 공지
오늘은 비가 오는 줄 아셨는지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않으셨더군요
8시 20분경 본격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테니스는 중간에 접고 자연스럽게 댓고을로...
우와님,sunny님, 은희는 다른 일로 자리를 같이하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준 관수와 늦으막히 참석을 하신 다이버님, 수환짱님과 더불어 9명이 누룽지 슬러시를 같이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음주 목요일 동동주 파티 계획을...
어떻게 그렇게까지 진행됐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문후스님이 수육 및 샌드위치를, 영주가 골뱅이 무침을, 다이버님께서 솔잎 동동주를 준비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ㅎㅎ
또 간만에 호주식 청백전도 치룰 예정입니다
그건 그렇고 도사님이 잠깐 들르셔서 구찌 대신 튀김을 남겨놓고는 자전거를 타고 코트를 나서셨느데.... 얼마후 갑자기 장대비가.... 잘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목요모임은 늘 그렇듯 5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입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8시 20분경 본격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테니스는 중간에 접고 자연스럽게 댓고을로...
우와님,sunny님, 은희는 다른 일로 자리를 같이하진 못했지만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준 관수와 늦으막히 참석을 하신 다이버님, 수환짱님과 더불어 9명이 누룽지 슬러시를 같이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음주 목요일 동동주 파티 계획을...
어떻게 그렇게까지 진행됐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문후스님이 수육 및 샌드위치를, 영주가 골뱅이 무침을, 다이버님께서 솔잎 동동주를 준비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ㅎㅎ
또 간만에 호주식 청백전도 치룰 예정입니다
그건 그렇고 도사님이 잠깐 들르셔서 구찌 대신 튀김을 남겨놓고는 자전거를 타고 코트를 나서셨느데.... 얼마후 갑자기 장대비가.... 잘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목요모임은 늘 그렇듯 5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입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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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실에서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데 비가 몇방울 내리길레
다시 사무실에 들어가 자전거를 놓고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비가 않오더라구요...
이정도면 집에 갈때 까지는 비가 오지 않겠다 싶어서 다시 자전거를 타고 나왔지요.
덕수에 잠깐 들르고 집앞 500미터 전부터 비가 갑자기 장대같이 내리더군요.
잠깐 쉬었다 갈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었고 그래도 집앞인데 하는 심정에 계속
가다가 물에 빠진 새앙쥐가 됬습니다.
샤워하고 물에 젖은 자전거를 닦고 나니 바로 비가 그친거 같더군요. 한 10분만 쉬었으면 그렇게 많이는
안맞았을텐데... -
ㅎㅎㅎ
맥주 반병 콜입니다~
저도 자전거 타고 가다가 대책없이 흠뻑 젖은 적이 있었는데..그래도 재미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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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맥주반병 콜입니다.
그리고 술만 있으면 않되니 맥주반병을 먹기위한 안주까지 준비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잘 아는 요리사에게 문의했더니 맥주반병을 맛있게 먹기위해서는
철갑상어의 알, 곰발바닥, 거위간, 상어지느러미등 몇몇 대수롭지 않은 재료들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요리사에게 요리비용은 지불할테니 우와님이 위에 적은 간단한 재료들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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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 도사님 요리는 제가 할테니(요리 경력14년차) 재료만 쫌.....
-
제가 그린피스 회원인거 모르셨죠???
한 5년전에 온라인 상으로 가입해서, 우리나라에 어떤 일이 있거나, 또는 다른나라에도 어떤 환경문제가 생기면 서명운동도 참석하고 탄원서도 보내고 그러는 줄 모르셨죠???
말씀하신 것 모두, 우리 조직에서 보호활동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인데...
조직의 쓴 맛을...
그런 의미에서, 우리 조직에서 청정 친환경 유기농 재배한, 머위, 케일, 치커리, 신선초 등..., 채식위주의 안주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문후스님도 좋아할텐데... -
음...일이 점점 커지네~ ^ ^
가끔은 술이 아니라 분위기가 사람을 취하게 하나 봅니다. 으쌰으쌰 하다보니 다음주엔 청백전까지 하게 되었네요.
뒷풀이에 참석 못하신 분들은 갑자기 이게 무슨 얘긴가 어리둥절 하시겠어요.
-문후스님이 너무 큰 짐을 지셨네요. 무리해서 준비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몇몇 주전부리에 알콜 조금 하자시는 거니까.
그러는 김에 저도...무리않고 적당히(꼭 골뱅이가 아닐수도...) 준비하겠습니다. ^^; (요리솜씨가 엄서요~)
담주 목요일은, 다음날이 개천절인 관계로 부담없이 '테니스'와 '술'과 '시간'을 즐길 수 있겠군요.
좋은 날씨로 더욱 즐겁길 기대합니다. 타 분교분들도 오시면 정말 좋을텐데요. ^^ -
찬조 분위기 조코~!동동주에는 삼합이 최곤데~ㅎㅎ 볼이야 조금 덜 쳐도, 만나면 즐거운 회원님들 뵈러 슝~ 목욜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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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다음주 목요일이 기대되는데요,,,
제가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먼저 꺼냈지만,,이렇게 일이 커지는거 너무나도 좋습니다...
적극적인 지지는 우리 서울분교를 더욱더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ㅋㅋㅋ
암튼 저도 힘이 닿는 만큼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 어쩌면 내일 출격을 못할 수도 있는 일정이 잡히는 것 같은데... 불안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은 쉐쥴이 안좋을 것 같으면 아예 휴가를 내버릴 겁니다... -
아쉽게,,,,동동주를 뒤로 하고 ,,,약속장소로 가보니,,
거기도 동동주 파티를 하고있더군요,,,,
그런데,,,맛은 우리가 먹던 그 맛이 아니었어요,,,ㅠㅠ
목욜날 기대하겠습니다,,뭐 준비할것 없나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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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목요일은 테니스도치고~, 동동주도 마시고~~, 얼씨구~~
저희 부부도 뭔가 쫌 준비할께요...
아무래도 20세기말에 많이 논의되어 오던 동서양의 조화, 그것을 21세기 초반 덕수 코트에서 한 번 완성을 하고자, 맥주(한국식), 삐루(일본식), 비주(중국식), Beer... 를 동동주와 1 : 1.618의 황금비로 썩어서 한 번 마셔볼까요?
이른바 짬뽕"이라는 이름 하에 진정한 동서양의 조화를 덕수에서 완결지어 볼까요?
그런 역사적 사명 하에 맥주를 한 반병정도 준비해볼려고 하는데...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