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셋팅? Cross 줄에 Synthetic VS Mulifilament?

저도 궁금하군요..

저도 메인으로는 님과 같은 알루 파워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알루파워나 바블롯 하리케인이 메인으로는 좋앗던거 같고.. 바블롯 하리케인 투어는 것보다 좀 아닌거라고 생각햇습니다.

크로스는 멀티가 좀더 신테틱보다 나은거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확신은 없고...
누가 뭐좋다고 하면 해보고.. 텐션바꿔보고.. 쩝~~

줄과 텐션의 방황은 주구장창 계속 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TT

제가 쓴 하이브리드중 최고의 조합은 메인 알루파워 크로스 이소스피드 콘트롤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소스피드 콘트롤 멀티필라멘트인데 충격흡수도 좋고 내구성도 좋습니다
지금은 테니스를 잠시 쉬고 있는데 동호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조합입니다
단점은 비용이 많많치 않네요 그래도 천연 거트보다는 비용면에서 많이 유리하고 타구감도 좋습니다

신서틱 풀잡 -> 케블라 풀잡 -> 알루파워 풀잡 ->
-> 알루파워/아이소스피드 프로 또는 알루파워/바볼라 인터내셔날 투어를
6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알루파워가 넘 비싸서...
-> 1년여 전부터 탑스핀 사이버플래쉬/바볼라 인터내션날 투어를 200미터 릴로 쓰고 있습니다.
인터넷 동호회의 추천도 있었고, 릴로 싸게 나와서 선택했으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답은 없습니다. 음식 식성이 사람마다 다 다르듯이 누구는 짠 것을 좋아하고 단 것을 좋아하고....
단지 기호의 문제이지요. 페더러는 반대로 맵니다. 즉, 메인에 Natural gut, 크로스에 Alu power rough를 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메인에 인조쉽 (multifilament)를 매고 크로스에 폴리를 매봤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콘트롤이 좋더군요. 문제는
메인이 너무 빨리 끊어진다는 것. 저도 크로스에 x-one biphase를 써본 적이 있습니다. 제가 써 봤던 인조쉽중에서 최고였는데, 이 것도 줄값이 꽤 비싸서 지금은 Head Rip Control을 쓰지요.


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조합은.

main: Signum Pro Hextreme 16G (52 lb). Cross: Tecnifibre X-One Biphaxe 17G (54 lb).

입니다. 그런데 요것도 줄값이 좀 부담되서 Cross는 Head Rip Contro로 바꿨는데 그런데로 좋습니다.

알루파워 같은 경우는 이미 인정한 좋은 폴리이고 고민하시는 것이 크로스인 것 같은데 사실 natural gut 은 부담이 많이 되는 게 사실이죠. 저의 경우 폴리는 MSV라는 스트링을 사용하고(폴리이면서 폴리 성질이 유지한 채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점) 크로스로는 Fama 안크라게 or Head FXP17 을 사용합니다. 너덜님의 말씀처럼 사람마다 워낙 기호가 다르다보니 어떤 것이 맞다 아니다 판단하기가 힘들죠. 부디 원하시는 크로스 스트링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전 풀로 폴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루 스트링 비싸고 아이소 가로줄사용도 등등 가격이 ~~~다 만만치 않습니다^^
저도 위의 스트링 조합으로 거의 사용해 봤습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저렴하면서 도 좋은 스트링 있더군요^^
그 다음은 스스로의 실력을 늘리는 길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