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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초.중)파워~~~~글을 읽고 질문드립니다.

아랫글 잘 보았습니다. 저의 경우 소위 밀어치는 타법으로 공을 칠 경우 플랫성 드라이브에 가깝게 나가는 것 때문에
고민이 있어왔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나가거나 넷에 걸리거나 하지는 않지만, 발리 잘하시는 분들에게는 힘만 빼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스핀양도 많으면서 무게감도 느껴지는 구질을 만들고 싶거든요.
와이퍼 스윙이라 해서 흉내 내보면 잘  될때는 무게감 있게 실려가서 상대가 발리 실수를 유도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경우 상대에게 쉬운 숏 발리에 당하거나  베이스라인 아웃되는 경우가  있는데 와이퍼 스윙의 무엇을(어느 부분을) 잘못하고 있는지 감 잡기가 곤혹스럽습니다.

  임펙트시 어느정도 밀어치듯 하면서 라켓헤드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피니쉬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임펙트와 동시에 라켓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피니쉬하는 것인지  아니면 ~~~~~~~~~...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합니다.

그리고 , 겨울동안 텐스보다는 텐스 관련 운동을 한다면  어떤운동을 하는게 좋을 까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7'
  • 全炫仲 12.13 18:12
    강력한 포핸드의 핵심은 손목의 선행, 정확한 유닛 턴, 마무리 동작의 3박자가 조화를 잘 이루어야 나오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라켓의 헤드가 먼저 나오면서 공을 치는것이 아니라 손목이 먼저 나오면서 라켓을 리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글이나 크로스는 스텝의 이동이나 공의 타점을 좀 더 앞에서 가져준다면 될것 같구요.
    [무게감있다]는 개념을 공을 좀더 오래(임펙트 면을 두껍게)끌고 나가면서 자연스런 상향스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탑 프로선수들도 그립에 종류에 따라 나오는 손목의 각도가 조금씩은 다르지만 손목이 라켓을 리드한다는 공통점은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페더러의 이스턴 포핸드 그립은 손목선행이 안되면 포핸드에 힘을 실을 수 없는그립인지라 어렸을때부터 훈련에 의하지 않으면 따라하기 정말 어려운 그립입니다.

    아래 첨부한 여자선수는 익스트림에 가까운 웨스턴 그립으로 보여지구요.쏭가는 웨스턴그립으로 포핸드를 치는것 같습니다.

    첨부한 동영상들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 백앤 포 12.14 08:42
    쿠즈넷초바의 스윙 처럼 레이드 힛 해야 된다는 말씀이시군요. 동영상에서 보면 몸통회전에 의해 베이스 라인과 어깨가 평행이 된 시점까지 라켓은 몸통에 붙어 함께 회전하다가 공과 만나는 시점에서 팔꿈치를 중심으로 전완이 활성화 되는 듯 합니다. 제가 제대로 본건가요?
  • 全炫仲 12.14 09:37
    넵..오른팔 상부와 겨드랑이가 위 동영상처럼 이격이 많이 나지 않는것이 힘과 스핀을 실을수 있는 핵심입니다. 그 부분이 축이 돼 손목선행에 의한 타법이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의 높낮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은 손목 리드, 겨드랑이의 이격유지 ..마지막 마무리로 와이퍼 스윙이 자연스럽게 되는 구조라고 보면 되게습니다.

    선수들의 와이퍼 스윙은 정말 유년기부터 몇십년을 연습해서 자연스럽게 나온 모습이기때문에 잠깐 연습해서는 나오기 힘든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페더러의 이스턴 포핸드가 멋져보여서 잠깐 따라 해보다가 게임중에 홈런볼이 자꾸 나와서 포기했습니다..^^..정말 페더러가 예술적인 이스턴 포핸드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훈련을 했는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p+|31041
  • 백앤 포 12.14 13:36
    대단히 감사합니다. 교장선생님. 피나는 노력 많이 해야 될듯 합니다..
  • 全炫仲 12.14 16:19
    넵..꼭 멋지고 힘있는 포핸드 완성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rp+|31045
  • michael 12.14 21:58
    백앤 포 님의 질문의 요지는 전위 발 밑으로 떨어트리는 짧은 샷을 구사하고 싶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날카롭고 스피드 있게 짧게 치려면 스윙의 크기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위 동영상의 샷과 동일한 샷을 작은 스윙으로 하면됩니다.

    앵글샷과 짧은 샷을 칠 수 있는 방법이죠
    이것을 가장 잘치는 선수는 안드레 애거시의 주특기였죠..
    큰 스윙은 멀리나가고
    작은 스윙은 짧게 나갑니다.

    짧게 쳐야 (앵글샷, 외..)하는 데는 포물선을 의식하지 않으면 네트에 걸릴 확율이 많습니다. 그것이 키포인트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연습을 통해서 연마하시길....
  • 수파플러스 12.15 11:16
    아~ 어렵다..포핸드...
    이넘의 포핸드는 구력이 올라갈수록 더 주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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