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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 別 歌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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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그리는 심정은 간절하나 꿈에서밖에 볼수 없어

내가 님을 찾아 떠났을때에 님은 나를 찾아왔네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날 밤 꿈에는

오가는 그 길에서 우리 함께 만나기를... ^^;;


킴님..

손수건 대신 연무중 버드나무 가지중

가장 예쁜것을 골라 꺾어 님에게 보내오니

울산가서 주무시는 방의 창문가에 심어두고 어여삐 살펴 주세요

행여 밤비에 새 잎이라도 나거들랑

마치 나를 본것처럼 여기시믄  무척이나 행복할거에염...^^

잘 다녀 오시구 챔피언 모자 지키세염...^^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8'
  • 마동희 08.11 12:24
    음헤헤...ㅋㄷㅋㄷ
    이글은 아무나 볼수 있는글은 아닌것 같네요.
    마타하리님은 아주 낭만적이시네요.
    저에게도 버들가지 하나 꺾어다 주시면 잘 키울 자신 있거든요 ㅋㄷㅋㄷ
    마타하리님의 애절한 글을 마이클님이 보실수 있을지...^^;;
    꼭 보셔야 할텐데...ㅎㅎㅎ
  • 마타하리 08.11 13:08
    동희님두 보셨네염..^^
    마자여...이글은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져...
    테니스에 미친 사람의 눈에만 보일거에염...^^
    만일 킴님이 글을 못찾는다믄 테니스에 미친사람이 아닌거에염..ㅎㅎ
  • 아소당 08.11 13:28
    마리님!
    버드나무가 아름다운 이유...
    옛글에서도 버드나무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요..
    대부분 가느다란 여인으로,,또는 이별의 배경으로..
    이곳에 예쁜글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게을러서...
  • 마징가 Z 08.11 13:49
    아무리 해도 글이 안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볼수 있는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뭔가 중요한 일이 있는것 같은데....
  • 유비 08.11 17:41
    아니 이렇게 심한말을
    제가 초딩 시절에 제일 즐겨 보았던 만화영화가 마징가 Z 였습니다.
    언제나 정의로운 승리를 거두는 마징가Z.
    이번에는 그걸 볼수가 없게 됐군요.
    마이클님과의 전투에서 패하시는 모습을 보고잡다는 아주 슬픈 야그가
    담겨 있네요
    이번 빅매치의 결과는 삼국사기 1948page 7째줄에 있습니다.

    그동안 두분을 지켜본 바로는 이번 빅매치의 예상스코어입니다.
    1SET 7:6 (31:29)마징가Z 승
    2SET 7:6 (33:31)마징가Z 승
    3SET 6:7 (28:26)마이클킴 승
    4SET 6:7 (32:30)마이클킴 승
    5SET 32:32 마징가Z 서브로 65번째 GAME이 진행되고 있군요.


  • 아소당 08.11 18:03
    유비님!
    제가 읽기엔 그런글이 아닌걸요..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만 보인다고 했구요,,
    어느 강가의 추억을 담고 있는데...
    버드나무 이파리 한 잎 띄운거....

    마리님!
    맞죠?
  • 이용철 08.12 13:21
    <font color="white"> ㅎㅎㅎ
    하얀색 글씨로 그리운 마음을 보내다니?
    마타하리님 뵈려면 몇일밤을 상상속에서 보내야되나용. 마음까지 이쁘실것 같은데.
    아무튼 많이 배우는 중입니다.
    월요일에 연무중 버드나무엔 노란 리본이 치렁하게 달려있을려나???
    오렌지색 모자쓰고 어느님이 오시려나? 궁금타!!!!
  • 아소당 08.16 00:29
    오랜지 모자는 이미 주인을 떠났는데....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셨거든요,,울산벌판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