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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된 마음으로....

방금 오늘 새로 알뜰시장에서 구입한 던롭 RIM Professional-S를 시타하고 들어왔읍니다.
한마디로 흥분 그 자체입니다.

국제스포츠에서 하도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길래 거성에다 좀 싸게 안되냐고 메일 보냈더니 묵묵부답....
그래서 알뜰시장을 뒤지다보니 1회시타한 제품이 딱 뜨는걸 보고 잽싸게 구입했죠.
오늘 택배로 왔서 설레는 마음으로 업무시간 끝나고 시타로 벽치기 좀 하다가 복식 한게임....

싱세한건 퇴근 후에 집에서 시타기에 올리려고 합니다.
시타후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부드러움 그 자체입니다.
어느 정도냐??  이 라켓 엘보링 사용하면 안됩니다.
엘보링 없는 상태가 엘보링 사용한 다른 라켓보다 더 부드럽읍니다.
오히려 엘보링 끼우면 꼭 나무토막 치는 기분이라 더 타구감이 나쁩니다.
아마 상현님은 제 말 이해하실겁니다.
제가 엘보링 없으면 라켓 사용을 못한다는 것을 알고 계시니까요.    

암턴 던롭 RIM Professional-S!!!
좋은 라켓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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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상현 03.31 20:01
    음, 담에 갖고 나오시면 다들 한번씩 쳐보자고 난리겠군요...덩달아 기대가 됩니다.
  • 박현민 04.01 12:45
    영진님, 그 흥분 이해가 됩니다.
    흥분된 상태를 연장시켜 스킬의 많은 발전이 있기를..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