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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테니스협회 첫 행사, 문경대통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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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임원


 

▲ 용상초등학교 후원


 

▲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



서울시(1부) 2년 연속 종합우승, 경북(2부) 우승


제6회 대통령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협회 통합 후 처음으로 경북 문경에서 열려 서울이 1부 리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3일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협회 통합 후 처음으로 열린 대회 개회식에 곽용운 대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통합시도 협회장들과 대회 관계자 및 각 시도 선수들이 모여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곽용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테니스 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속에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통합 이 후 처음으로 펼쳐지는 대회라 바쁜 모든 일정을 미루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며 “모든 테니스인의 뜻을 모아 진정으로 생활체육과 엘리트 테니스계가 하나 되어 상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도록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앞장서겠으며, 생활체육인구의 신규 창출과 테니스의 격을 높여 자긍심을 갖고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곽회장은 "이번 대회 1,2부 각조 우승자 가운데 최종 승자를 가려 내년 5월 세계 시니어테니스대회에 출전시키겠다"고 말해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전국 최고의 스포츠와 관광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영남의 관문,  문경을 찾은 것에 감사드린다"며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을 마친 곽용운 회장은 문경국제정구장, 예천테니스장, 국군체육부대 테니스장, 영강테니스장에서 분산 개최된 경기장을 직접 찾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임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이번 대회 우승팀은 해외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말해 많은 선수들과 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예선과 본선을 펼친 대회에서 서울시가 여자1조와 이순 1조에서 우승을 차지해 종합점수 1,830점을 얻어 1,740점을 획득한 부산을 제치고 1부에서  2년 연속 대통령기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2부에서는 4개부에서 금메달을 따낸 개최지 경북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연패를 달성한 서울시협회 양기하 회장은 “선수들이 선전해 1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고 통합 이후 첫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낸 서울시 대표선수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도 협회장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3일 저녁 환영만찬에서 곽 회장은 "대회 진행이 매우 매끄럽고 참가한 선수들이 경쟁보다 우정과 축제의 장으로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다고 말하며 자주 대회장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위원장을 맡은 임지헌(대한테니스협회) 경기 이사는 생활체육관계자와 동호인들을 만나 정보교환과 앞으로 통합협회가 나갈 방향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곽 회장의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성공적인 발전의지의 대한 확고한 기틀을 다지려 노력했다.


 

▲ 1부에서 대통령기 2연패를 한 서울시선수단


 

▲ 2부에서 종합우승한 개최지 경북




기사=테니스 피플 김도원 ,박원식 기자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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