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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선수가 나라를 알린다는 진실과 마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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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언론에 서브 넣는 사진으로 크게 게재된 이은혜

 

 

 인도 텔레그라프에 게재된 이은혜 사진과 기사

 

테니스 선수는 나라를 널리 알리는 애국자인가. 이은혜와 이덕희 등의 최근 사례를 통해서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장호배 우승자인 중앙여고 1학년 이은혜가 인도 5그룹대회 단식과 복식에서 승승장구하며 인도 신문에 이은혜 이름과 이은혜의 국적 코리아가 게재되고 있다. 인도 신문에서는 이은혜 사진을 크게 싣고 대회를 소개한다. 물론 이은혜 이름 뒤에는 KOREA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고 대진표에는 태극기가 붙는다. 

 

이덕희는 미국 뉴욕타임즈에 '청각장애지닌 테니스 선수에게 소리는 더 이상 장애가 아니다'라며 불굴의 의지를 가진 한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라고 소개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는 1851년 창간된 미국 뉴욕시의 일간지로 세계 각지에 취재 네트워크를 구축해 《워싱턴 포스트》나 《월 스트리트 저널》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고급지다. All The News That's Fit To Print(인쇄에 적합한 뉴스는 모두 게재한다)라는 정신이 매 호의 첫면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즈에서 이덕희의 기획기사를 게재하며 집중 조명 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일간신문, 세계적인 규모의 전통있는 유력지 뉴욕타임즈에서 공식 홈페이지 및 지면신문 기획기사를 통해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를 집중 소개했다.
 
이번 뉴욕타임즈 기사는 지난 달 12일 뉴욕타임즈 미국 본사에서 파견된 테니스 전문기자가 2박 3일간 서울-아산-제천을 오가는 이덕희의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밀착 취재 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또한 이번 이덕희 기사는 이덕희라는 선수 개인을 주제로 <기획기사>를 게재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과거 뉴욕타임즈는 한국 선수 중 김연아, 소수 LPGA선수를 기사로 작성한 바 있지만 한 선수 개인을 주제로 기획기사를 게재하는 것은 한국에서 이덕희가 최초이며 외국선수들에게도 이런 사례는 흔치 않다.
 
뉴욕타임즈의 이덕희 취재 당시 소식을 접한 국내 대표 지상파 방송국인 'KBS'와 통신사 '연합뉴스'에서도 급거 경기장을 찾아 뉴욕타임즈의 이덕희 취재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기사는 이덕희의 마포고 합류 계기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다. 뉴욕타임즈는 "마포고 테니스 팀을 전국 1위 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서울에서 2시간 떨어진 충북 제천에서 이덕희 선수를 영입했다"는 마포고등학교 주현상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이덕희가 구사하는 기술, 파워 등 모든 것이 고등학교의 레벨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라고 말한 복식파트너인 정용석의 인터뷰를 인용해 고등학교 테니스 선수 중에는 이덕희와 견줄 상대가 없음을 강조 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 주립대 복식 테니스선수로 활약했던 청각장애자 선수의 사례 소개를 통해 이덕희의 동체시력이 청각을 보완해준다는 과학적인 근거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이덕희는 프로 무대에서도 특별하다. 스포츠 역사에서 귀가 들리지 않는 선수로 성공을 거둔 선수로 유일하다"고 덧붙였다.

 

 

 

▲ 유로스포츠에 넥스트 제네레이션으로 소개된 정현. 유로스포츠(Eurosport)는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 디스커버리 커뮤니케이션스 산하에 있다. 본사는 프랑스 파리에 있다. 1989년 2월 5일에 처음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54개국 20개 언어로 방영하고 있다. 아울러 웹사이트도 운영한다.

 

기사=테니스 피플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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