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영식님!
요즘 잘 안맞는 기간인가 봅니다.아마도..
만일 테니스가 병주고 약을 주지 않으면 아마도 돌아보지도 않고 돌아섰겠지요
약만주고 병은 안 준다면 어느 누가 몇년씩 그놈 붙잡고 있겠습니다.
잘 안되니 평생 친구하며 옆구리에 차고 사는것이겠지요,,
요즘은 슬럼프를 기쁘게 생각합니다.
분명 좋아지려 그러는 것이라 생각하구요,ㄹㄹㄹㄹ

저 또한 테니스때문에 울고 또 울고 때로는 웃곤 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게
테니스인것 같습니다.
항상 고마운 영식님........
늘 그렇듯이 어김없이 이곳을 지키는 영식님...
감사합니다.

아소당님도 잘 계시지요. 뵌지도 무척이나 오래되었네요.
혹시라도 영식님과 아소당님....
며칠 있으면 부산오픈이 열립니다.
거리는 조금 멀지만 혹시라도 구경 오실 계획이 있으시면 꼭 전화 주세요.
01695997284.....전 2일정도 빼고는 라인 엄파이어로 참가할계획입니다.
오신다면 따뜻한 커피라도 꼭 한잔 대접하고 싶습니다.
아님 시원한 음료수라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오랫만에 마음과 몸이 편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부산오픈이 언제 인지 달력을 보았는데 제가 있는 이곳에서 열리는 정관장배에 참가 신청을
해 놓아서 갈수가 없게 되었어요. 신웅님 아소당님 시간이 허락 할때 한번 찾아가 뵙겠습니다.
늘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