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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트관련질문입니다.

6개월만에 인사드립니다.
잘못된 서브자세로 어깨가 고장나서리 6개월간  그 좋은 테니스도 못치고 ㅠ.ㅠ흑흑
간만에 고수님들께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요넥스URQ Ti-1100 쓰는데요(스트링패턴 19*16)
거트가 굵은 것과 가는 것이 있잖아요 어떤 것이 잘감기(탑스핀치기에)나요?
그리고 적정테션은 얼마나 햐야할까요?
참고로 저는 고센디지털거트기로 54파은드 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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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freelancing 12.05 15:24
    저도 서브 넣다가 어깨 다쳤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지금은 어깨를 충분히 덥히면서 서브 스피드를 서서히 올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몸조심하세요.

    일반적으로 가는 스트링이 톱스핀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늘수록 내구성은 떨어지니까 내구성과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지요. (예외들도 있습니다만.)

    신테틱 종류로 탄성이 좋은 가는 줄을 선택한다면 텐션은 원래 매던 것보다 약 2파운드 정도 낮춰 매셔도 충분할겁니다.
    전체적으로 텐션은 좀 낮추되 크로스 텐션은 상대적으로 조금 올려주면 타구시 메인쪽 줄모양이 덜 흐트러지게 됩니다.

    부상 회복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면 (알루파워 같은) 폴리 계열 줄은 당분간 피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팔에 무리를 덜주는 부드러운 줄들 중에서 고르시기 바랍니다.

  • 최진철 12.06 09:26
    저도 1년전에 어깨에 잠시동안 무리가 왔었는대....
    근력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으로 이번해에는 아무런 부상없이 훈련한것같습니다.

    어느정도 워밍업으로 몸을 대우신후에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부상의 위험이 적으리라 믿습니다.

    얇은 줄이 성능면에서는 좋지만 내구력이 떯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요즘엔 럭실론 줄 아니면 못치는 선수들이나 동호인들도 많더군요.
    그만큼 줄 하나는 정말 잘만든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