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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보다 높은 볼 잘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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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최진철 05.17 11:12
    가슴보타 높은 볼은 찬스볼이 아니죠...

    배이스라인에서 쳐야하는 스매싱만큼 어려운 기술중 하나입니다.
    특히 배이스라인으로 갈 수록 그 난의도가 어려워지구요...

    이 볼을 치기전에..
    이런 볼을 상대가 못치도록 내가 잘쳐야겠죠 ^^
    그리고 빨리 준비를하고 라이징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우선 프로들의 경기에서 가슴보다 높은 샷을 치는 장면은
    정말 보기 힘들죠...

    해봐야 가슴 높이입니다. 가슴 높이 정도의 볼은 스핀의 양을 조절할줄 알아야합니다.
    쉽게 말하면.. 공이 높을수록 스핀을 줄이고 스윙을 조금더 평행하게 하여서
    조금 더 플랫하게 칩니다.
    즉, 타점이 높을수록 태이크백의 높다고 봐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샷을 예측하고, 스플릿스텝 해주고, 빠르게 준비해서

    몇발 뒤로 물러난후에 빨리 태이크백해서 치고..
    공이 짧으면 몇발 앞으로 나간후에 미리미리 태이크백을 한후에 치고...
    (대부분의 동호인들의 태이크배이 느리기에.. 한탬포 빨리 태이크백을 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동호인 100이면 100..
    높게 튀는 백핸드가 약점입니다.
    지금 나달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도..
    공이 까다롭게 백쪽으로 튀기기 때문이죠...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지만..

    만약 가슴보다 높은 공이 오면...
    로빙을 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같습니다. ^^
    심리전으로 들어갈수도 있지만...
    공을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한 동호인 시합에선 상대에게 압박감을 줄 수가 있습니다.

    타점을 앞에서 잡으시고 태이크백을 높게 해주신후에
    공을 조금 플랫하게 쳐보세요. ^^
  • Micro 05.17 14:44
    나는 이렇게 처리합니다.
    1. 백핸드
    1) 네트에 가깝게있을땐 슬라이스로 두텁게 코스만보고 찍어누르듯하면됩니다.
    상대의 발밑/앵글/베이스라인. . . "챤스볼"입니다.
    2) 베이스라인에 있을땐 백드라이브로브를 치고나서 네트플레이를하러 들어갑니다.
    높은볼은 탑스핀로브를하기가 더더욱 쉽읍니다.
    2. 포핸드
    1) 네트에 가깝게있을땐 플렛으로 두텁게 코스만보고 밀어줍니다. "챤스볼"입니다.
    2) 베이스라인에 있을땐 탑스핀연결구로 전위만 피해서 베이스라인 깊숙하게 대응을
    합니다. 절대로 강하게 치려하면 아웃볼이 됩니다.
    탑스핀로브를 올려놓고 네트로 전진하기도합니다. 높은볼은 로브하기쉽죠^^*
  • 빽곰 05.31 11:49
    최고점에서 약간 누르는 식으로 치면 어떨까요? 그리고 대게 한손 빽핸을 쓰는 선수들은 슬라이스로 많이 처리하더군요..... ^^
  • 가우디오 06.08 07:11
    높은 백핸드 정말 짜증나는 볼임돠. 포핸드는 높아도 부담스럽지않은데. 백으로 튀면 로빙처럼 힘없이튀는건 기다거나 돌아서 스매싱으로 한다지만, 탑스핀을 먹어(웨스턴그립사용자들이 이런볼 자주나와서 열받게합니다.) 백으로 튀면 심난합니다. 그래서 가우디오의 백핸드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복식에선 이런것나오기전에 달려가서 발리한다하더라도 단식이면 기가죽을정도로 화딱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