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와 발리..슬라이스 서브

안녕하세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서브는 슬라이스(그립은 컨티렌털) 입니다.이젯동안 토스된 볼의 옆면을 맞추려다보니.. 자꾸 쓸게되더군요..

그결과 볼은 스핀이 잔뜩 먹지만 네트에 걸리거나.. 상대서비스라인을 많이 벗어나죠.

그래서..몇일전부터는  토스는 슬라이스 쪽으로 ( 몸을 중심으로 오른쪽이 슬라이스..정면이 플랫...왼쪽이 스핀으로 알고있습니다 ) 하고 볼의 옆면을 맞추려기보단..  볼을 때렸습니다.. ( 제 생각엔 볼의 정면을 맞는듯 )

그 결과.. 전에는 20% 정도 들어갔다면.. 이번엔 80% 정도 들어가더군요.

볼의 강약이나.. 보내고자 하는 컨트롤도 좀더 연습하면 될것 같고요.

이렇게 볼의 옆면을 맞추지 않고 때려도..괜찮은지 또 슬라이스인지.. 플랫인지..--- 스핀은 많이 먹는것 같습니다. 서비스라인 사선구석에 떨어지거든요.

또 조절하면 직선 구석에도 가능하고요..( 가끔..)

발리의 경우.. 제가 초보인지라 레슨때 볼을  맞추는것만 배웠습니다.

마치 작은 둥근 박스통에 볼을 넣고(들어오게해서)  뒤면을 맞아 튀어나가는 이미지와 같은 거죠.

선수들 동영상을 보고있노라면... 주로 슬라이스로 치더군요. ( 볼을 면으로 때리고나서 라켓을
옆으로 흘리는것 )  가끔은...제가 쓰고 있는 방식으로 면을 갖다 대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두가지 경우 다 쓰이는것일수 있는데.. 저는 포핸드, 백핸드도.. 슬라이스는 아직 치지않고 있습니다.  플랫이나 드라이브가 완전해질때까지는요. 그다음에 슬라이스를 배우려하죠.

발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슬라이스로 칠 생각이 없습니다.

지금 제가 하는 방식의 발리도 괜찮은지... 아니면 슬라이스를 지금 바꿔야 하는지...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