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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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맨님이 주신 글을 읽고 몇몇 프로들의 동영상을 봤습니다.
"아차!" 하고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것들이 있네요.
1. 스탠스가 좁다
:이전 파일에서 말씀 드린 그대로입니다.
→ 스탠스가 유독 넓은 휴잇을 보면서 참 안좋은 포핸드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머리속을 괴롭히면서 나오게 된 문제점인것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은 더 넓게 자리잡아야겠네요.
2. 밸런스 문제
:친 후에 밸런스는 이전 파일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윙하는 동작과 몸의 밸런스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사실 이 동영상 자체가 "강타!" 라는 느낌의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약간 몸을 무리하게 굴리긴 했습니다. 정말이지 이 "한방" 으로 끝내려고 나온 찬스볼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몸을 무너뜨리진 않지요.(웃음)
3. 테이크 백
:이 부부은 아주 심각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 바로 이부분입니다. 지금까지 정말이지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이거든요.
이 사진을 보고 제가 오해를 했던거죠.
"손목이 쭉 펴져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라켓은 앞쪽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손목에 힘이 빠져서 앞으로 라켓이 축 쳐진 모습이지요.)
이 사진을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손목이 쳐져있다가, 라켓을 당기는 느낌이 바로 나와버려서
그게 "trigger"라는 동작인건가? 라고요.
답은 간단했습니다.
위의 에넹의 포핸드를 보시면
에넹이 테이크백 이후에 손목과 라켓 면 둘을 동시에 만들어 놓은 뒤에
"출발하는 단계" 만을 남겨둡니다.
그게, 바로 프로들이 일관성있게 포핸드를 칠수 있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이런 간단한걸 놓치고 있었다니!
이제야 포핸드의 비밀이 조금씩 풀려나가는 느낌이 드네요.(웃음)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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