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 그립좀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자주 눈팅은 하는 데 글은 많이 못 남기네요. 외국에 있어서 자주 오프라인에서 모이시는 것보면 많이 부럽구요. ^^ 저도 언제 한국 들어가면 모임에 참석해서 레슨좀 받고 싶네요...
제가 요즘 좋은 그립을 찾고 있습니다. 손에서 미끌어지지 않으면 서브 넣을 때 불필요한 힘이 안들어가는 것을 느꼈거든요. 문제는 첨 한 두시간은 괜찮은데 두시간 지날 때부터 땀이 나서 그립이 꽤 미끌어지는데요. 제가 산 라켓에 있던 가죽 그립에 만족을 하다가, 여기에 질문을 올려서 기억하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 서브 연습중에 라켓을 바닥에 쳐박았습니다. 아랫분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어쨋든 그때부터 땀이나도 미끄럽지 않은 그립을 찾기 시작했는데 헤드꺼 파란 색깔의 그립도 써보고 지금은 우레탄으로 됐다는 그립을 쓰고 있습니다. 우레탄 그립은 땀이 나도 느낌이 괜찮아 계속 써오고 있었는데 땀 많이 나는 거에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오늘도 서브 머엇지게 넣을려고 하는게 자꾸 손에서 미끌어지니깐 어정쩡한 발레 혹은 발리가 되더군요. ^^
결국은 오버그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 오버그립을 안 써온 이유는 제가 앏은 그립을 좋아하거든요. 사실 그립측정하는 여러 글들을 보면 제가 4 3/8 이나 많게는 4 1/2 가 적당하다고 나오는데 4 1/4 그립이 손목이 자유로운 느낌이 듭니다. 혹시 손목을 무의식중에 무리하게 쓰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봤는데 곰곰히 관찰해 본 봐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한테 두꺼운 그립은 첨 테니스 시작했을 무렵의 이스턴 그립을 쓸 때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글에서 손바닥으로 공을 느껴야 한다고 했는데 두꺼운 그립에서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세미웨스턴으로, 거기서 더 세미웨스턴과 풀웨스턴 사이도 가끔 잡다 보니 두꺼운 그립이 방해...음...라기 보다는 얇은 그립보다 더 힘을 싣기가 힘들어지더라고요. 근데 이게 정상인건가요? ^_^ 웹서핑 하다 보니 페더러도 3/8 그립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무척 얇은 그립이죠. 페더러를 좋아하는 마당에 그냥 가기로 했죠.
문제는 제가 쓰고 있는 라켓은 1/4이 젤 얇은 그립이라 더 낮은 치수를 찾을 수가 없어 지금 라켓에 오버그립을 감아야 하는데 감고 나면 3/8 느낌이 나더라고요. 거즈도 팔길래 사서 감아 봤는데 느낌이 너무 안좋구 로진백이 어떨까 생각도 해봤는데 호주머니에 넣고 있자니 좀 그렇구요. 그립을 깎자니 섣부르게 했다가 비싼 라켓 망가트릴까 걱정이 되고... 좀 오래가는 그립이나 많이 얇은 오버그립이 있나요? 게다가 좀 긴가민가 하긴 한데, 과연 얇은 그립이 좋은 것인가요? 혹시 로진백(송진)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더위 조심 하세요. ^^
제가 요즘 좋은 그립을 찾고 있습니다. 손에서 미끌어지지 않으면 서브 넣을 때 불필요한 힘이 안들어가는 것을 느꼈거든요. 문제는 첨 한 두시간은 괜찮은데 두시간 지날 때부터 땀이 나서 그립이 꽤 미끌어지는데요. 제가 산 라켓에 있던 가죽 그립에 만족을 하다가, 여기에 질문을 올려서 기억하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 서브 연습중에 라켓을 바닥에 쳐박았습니다. 아랫분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어쨋든 그때부터 땀이나도 미끄럽지 않은 그립을 찾기 시작했는데 헤드꺼 파란 색깔의 그립도 써보고 지금은 우레탄으로 됐다는 그립을 쓰고 있습니다. 우레탄 그립은 땀이 나도 느낌이 괜찮아 계속 써오고 있었는데 땀 많이 나는 거에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오늘도 서브 머엇지게 넣을려고 하는게 자꾸 손에서 미끌어지니깐 어정쩡한 발레 혹은 발리가 되더군요. ^^
결국은 오버그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동안 오버그립을 안 써온 이유는 제가 앏은 그립을 좋아하거든요. 사실 그립측정하는 여러 글들을 보면 제가 4 3/8 이나 많게는 4 1/2 가 적당하다고 나오는데 4 1/4 그립이 손목이 자유로운 느낌이 듭니다. 혹시 손목을 무의식중에 무리하게 쓰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봤는데 곰곰히 관찰해 본 봐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한테 두꺼운 그립은 첨 테니스 시작했을 무렵의 이스턴 그립을 쓸 때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가끔 글에서 손바닥으로 공을 느껴야 한다고 했는데 두꺼운 그립에서는 그게 가능하더라구요. 그런데 점점 세미웨스턴으로, 거기서 더 세미웨스턴과 풀웨스턴 사이도 가끔 잡다 보니 두꺼운 그립이 방해...음...라기 보다는 얇은 그립보다 더 힘을 싣기가 힘들어지더라고요. 근데 이게 정상인건가요? ^_^ 웹서핑 하다 보니 페더러도 3/8 그립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무척 얇은 그립이죠. 페더러를 좋아하는 마당에 그냥 가기로 했죠.
문제는 제가 쓰고 있는 라켓은 1/4이 젤 얇은 그립이라 더 낮은 치수를 찾을 수가 없어 지금 라켓에 오버그립을 감아야 하는데 감고 나면 3/8 느낌이 나더라고요. 거즈도 팔길래 사서 감아 봤는데 느낌이 너무 안좋구 로진백이 어떨까 생각도 해봤는데 호주머니에 넣고 있자니 좀 그렇구요. 그립을 깎자니 섣부르게 했다가 비싼 라켓 망가트릴까 걱정이 되고... 좀 오래가는 그립이나 많이 얇은 오버그립이 있나요? 게다가 좀 긴가민가 하긴 한데, 과연 얇은 그립이 좋은 것인가요? 혹시 로진백(송진) 사용해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더위 조심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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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이곳 저곳 하다보면 선수들이 쓰는 라켓에 대해 하는 얘기들을 보곤하는데 어느 선수는 스트링을 엄청세게 매더라 누구라켓은 엄청 무겁더라 하는 얘기들을 보죠.
재밌는게 로딕이 쓰는 라켓은 바볼랏에서 파는 것이랑 똑같은 거고 납을 붙였지만 그럽게 무겁지 않고 다만 대가리가 무지 무거운 라켓이라네요.^__^
페더러 그립사이즈 얘기는 페더러의 인터뷰에 나오는 얘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