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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공일 때 위너 스트록은..?

안녕하세요. 테니스 중독자-_- 대학생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상대의 공이 짧게 떨어진 상황에서의 질문입니다.

얼마전에 대학 오픈에서 우승한 선수의 플레이를 보게 되었는데
스트록이 정말 공을 후려패는-_-; 스타일이더군요. (로딕 저리가라입니다;;)
인상적이었던 건 랠리가 이어지다가 상대 공이 조금만 짧게 떨어지면
대부분 그냥 위너로 끝났습니다. 놀랍더군요. 속도도 속도지만 스핀량도 엄청난 듯 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이것입니다.
공이 짧게 떨어졌을때 공 속도를 죽이지 않으면서도 강하게 치려면
베이스라인의 랠리때보다 스핀량이 많이 필요할텐데 어떤 방법으로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이 경우 외에도 상대가 네트로 전진했을때 상대에게 낮은 볼을 주려할 때도
그와 같은 기술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대충 비슷하게 할 수는 있지만 스핀을 극대화 시키는  확실한 요령이 있다면 알고 싶군요.
풀스윙을 하되 테이크 백을 좁힘으로서 길이를 짧게 조절하는 것인지요.

+ 포핸드는 세미 웨스턴, 백핸드는 원핸드 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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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테니빌더 07.27 13:48
    저는 초보라서 답변이 그리 유용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답을 찾아본다면, 일단 짧은 볼을 치기 위해선 네트로 전진을 해야 할 것이고 님 말씀대로 과도한 테이크 백은 불필요 할 것이라 봅니다.. 프로 선수들이 짧은 볼을 각도있는 위닝샷으로 처리 할때 보면 대체로 풀 웨스턴 그립에,, 자동차 앞면유리를 훑듯이(와이퍼 처럼) 하면서 팔꿈치를 몸에 가까이 붙이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베이스 라인에서 반대편 코트로 깊게 스트록 하는 것과는 차이가 나지요~
    빠른 스피드의 스윙에 자제력을 플러스 시킨 샷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