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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철님 잘 계시죠?

저는 요세 거의 사형 선고를 받은 죄수 처럼 살고 있답니다..

일단 학교 공부 할것이 너무 많아서.. 그것도 힘든데.. 지난 주에

충격적인 사건이.. 제 시즌은 다음주 월요일날 시작합니다. 그런

데 요세 제 손목이 아주 좋지 않았었거든요.. 조금 삐끗한줄 알

았는데.. 뭐.. 별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다가.. 그래도 시즌전에

한번 검사나 맡아 보자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죠.. 결과는 팔목

인대가 늘어나 손목 뼈중 하나가 밀려 있다는 군요.. ^-^;; 그동안

참.. 참으면서 잘도 쳤다고.. 의사선생님께서 핀잔을.. ㅎㅎ 그 소리

를 저희 엄마가 듣지 못했으니 다행이죠.. 휴... 일단 그래도 시즌이

다음주인지라.. 뭐 어떻게 치료를 받을수도 없겠더라고요.. 선생님이

뼈를 다시 밀어 넣으시려고 했는데 잘 안들어가신다고 하셔서.. 제가

이번 시즌 끝나면 제대로 치료를 시작해도 되겠냐고 여쭤 보니 그

렇게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일단은 손목 보호 용구 (아대 비슷한..)

를 착용하고 테니스는 꾸준히 치고 있답니다.. 휴.. 다음주부터는

안그래도 바쁜 일상생활이 더 바뻐 지겠네요.. 그래도 왜 이렇게 흥분

되고 기분이 좋기만 할까요? ㅎㅎ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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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형욱 02.29 14:38
    아 오늘 수학팀 지역대회 나가서 개인 3등 했습니다 ^-^;; 기쁘네요.. 이제 스테이트 대회가 5월달에 있으니.. 가뜩이나 할것 많은데.. 연습이 일주일에 3번 이상이네요.. 휴~~~ 앞으론 더 바빠질꺼 같네요~~
  • Newingtonian 02.29 17:39
    오오 테니스도 잘하시고 공부도 잘하시고 -0-; 저는 수학 딱 하나만 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