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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체인지의 타이밍에 관한 질문

말 그대로 언제 그립을 체인지 해야 하는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남 들이 보기엔 아마 이상한 질문 한다고 하실는지도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그립 체인지가 늦은것 같에서요.. 특히 백 쪽으로 오는 공은 제가 약간 깊은 그립을 잡고 치고 있는데,(제가 그립이름을 잘 몰라서요,,, 아무튼 백핸드 이스턴 보다 약간만 더 깊게, 왼쪽으로 돌려 잡는것 같습니다.) 이 그립으론 슬라이스를 치기가 힘이 듭니다.  
이래서 발생되는 문제가 무엇인가 하면 제 경우엔 주로 백핸드는 드라이브로 치는 편이어서 타이밍상으로 늦은 공이나 따라 가서 건져 올려야 하는 공의 경우 어쩔수 없이 슬라이스로 칠려구 합니다. 그럴때,,  저의 문제는 일단 백핸드로 공이 오면 무조건 위에서 말씀드린 깊은 백핸드그립을 잡고 날아오는 공을 쳐다 봅니다. 그러다 공이 깊으면 슬라이스 그립으로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주로 그립을 바꾸지 못하고 (현재 까진 까먹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만..) 슬라이스를 친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항상 공은 상대 코트를 벗어나기 일쑤 입니다.
  기초가 부족해서 그럴까요? 아님 공에 대한 상황판단이 늦어서 그런 것일까요? 이런 문제점은 어떻게 해결해야 될 지 난감 합니다. 스플릿 스텝후 바로 공을 판단하고 슬라이스로 칠 지 드라이브로 칠 지 결정해서 바로 그 그립으로 체인지 해야 하는 걸까요? 아님 스플릿 스텝후 공을 따라 가면서 체인지 해야 하는 건가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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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윤종철 01.14 16:16
    안녕하세요..
    저도 그리 잘치는편은 못되지만 저도 한때 그런적이 있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백핸드 드라이브로 느린공과 빠른공, 짧은공과 긴공에 대하여 연습을 많이
    하셔야 겠네요. 그립체인지는 공의 코스가 결정되는 순간 그립 체인지와 공을
    어디로(크로스냐, 스트레이트냐) 어떻게(로브냐, 슬라이스냐 드라이브냐) 칠것인지
    빨리 결정을 하시는게 에러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백쪽 바깥으로 깊고 빠르게 빠지는 볼로 판단이 되면 무리하지 마시고 슬라이스나 또는 로브로 대응 하시고, 그 밖에 왠만한 볼들은 님게서 주로 치시는 백핸드 드라이브로 대응하심이 어떨까요?
    어쨌든 상대방의 공의 구질과 코스에 대한 빠른 판단이 먼저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