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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테니스치는데 허리가 아픈데 이건...ㅜ.ㅜ


일단은... 안쓰던 근육을 쓰시기 때문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그냥 두고 보는것 보다는 테니스를 시작하시기 전과 후에 꼭 허리 돌리기등의 스트레칭을 꼭 해주시면 좋습니다..

제가 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차가운 근육은 스트레칭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테니스를 시작 하기 전에는 몸을 데워 주는 조깅 같은 움직이는 웜업법을 사용해주시고요..

그리고 경기 후에는 (이미 근육들이 데워진 상태이니..) 스트레칭 처럼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뻐근한것이 많이 나아 지실 겁니다.

P.S 만약에 귀찮으셔서 둘중 한가지만 하시겠다면.. (^-^;;) 전 10이면 10 경기 후에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하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최근에 서브에 스피드를 더하기 위해서 허리와 무릎을 많이 사용해서 서브를 넣었습니다
>플랫으로 강하게 때리는걸 하다보니 담 날 허리부분(엉덩이 근처의 허리부분)이 몇 일째 뻐근하군요 아는 형은 쓰지않는 근육을 무리하게 써서라고 하기도 하고 제 생각에는 자세가 잘 못된거 같기도 해서요 어떻게 된 걸까요? 계속 이렇게 연습해도 될까해서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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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아소당 01.11 20:55
    전 보통 운동하기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코트를 두바퀴정도 뛰고
    운동하고는...
    마치면 바쁜일이 있는것처럼 짐을 싸서 바로 돌아오는데, 테니스 끝나고 운동이 그렇게 중요하군요.
    잘 알겠습니다.
    늘 친절하시고 유익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서기왕자 01.12 03:26
    운동은 시작전도 중요하지만 운동후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운동때 무리했던 근육들이 파열이 되지않고 서서히 자리를 잡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작보다는 끝 마무리를 잘하라는 말이 있지않습니까............
  • 우아여우 01.12 10:20
    형욱님, 왕자님 정말 중요한 말이군요.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코트에 가자마자 라켓 몇 번 휘두르고 난타 몇 개 치고는 "힘 빠지기 전에(해 떨어지기 전에) 한겜 합시다"고 고함질러 바로 시합에 들어 갑니다. 시합을 마치고 나면 그 날의 결과에 따라 다양한(맥주 내기, 저녁내기, 2차 호프내기, 노래방 내기 등등)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하여 그냥 휭하니 샤워하고 바로 내려갑니다.
    몇 몇 분들은 워밍업, 마무리 운동을 하라고 몇 번 타이르지만 대부분 무시합니다. 뭐하러 그런 운동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이리 무식하게 노가다 테니스를 치니 지금은 몸이 엉망이지요.
    무릎 통증에, 엘보우에.....
    한 달 정도 쉬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 나은게 전,태,교에서 몸이 나을 때까지 이론 공부한다는 위안은 삼고 있습니다.
    코치한테, 왜 이런 말을 해 주지 않았느냐고 하니 코치 선생님 왈 "내가 그리 이야기 할 때 뭐 들었노?"라고 핀잔을 줍디다. 가만 생각해보니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대요.
    회원여러분! 준비운동 열심히 하고, 시합 후에도 열심히 몸 풀고 집에 가세요.
    테니스 치다가 엘보우가 오고, 어디가 아프고 하면 조금 치는 고수들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왜냐규요?, 고수가 되려면 그런 과정을 충분히 거쳐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엘보우가 오고 각종 통증이 와서 테니스 못 친다고 하면 고수들은 한 는으로 내려 깝니다.
    "나 하수요, 옳은 테니스 교육 못 받고 노가다 테니스 친 사람이요, 무식하게 헉헉거리면서 땀만 흘리는 사람이요"라고 자랑 한 꼴이 돼버리죠.
  • 최진철 01.12 12:42
    ㅇ ㅏ.. 저도 테니스후에 스트레칭 않해줬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