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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곳이 없다?

최근의 테니스 코트 안에서 드는 생각인데요.
상대가 일렬루 서있으면 칠곳이 없네요.
이전에는 그냥 가운데 ,아님 다리밑이다 하고 냅다 휘들렀었는데
요즘은 갑자기 칠곳이없어요.
자신감 상실인가요? 그래서 어영부영치다 발리루 그냥 당해버리구 마음에 상처만 남네요?
제가 최근 코트에서 조절되는것은 밀어치는것과 드라이브, 그래서 이두볼을  생각하며 치구있거든여?
그런데 막상 이두 볼을 어느정도 조절할수있다 싶어지니 상대 네트를 보면 칠곳이 막막하네요?
이게 왠 현상일까요?
무조건 로브를 치기는 얼굴이 팔리기두하구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5'
  • 김진협 08.19 14:13
    생각이 많아서 그래요. 연습할 때는 이것 저것 생각하며 잘못된걸 고치지만 경기중에는 잡념이 많으면 몸이 이런 생각들에 반응을 해서 에러를 일으키고는 하죠. 평소때 어떤 상황에 대해서 가정을 하시고 패턴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도중에 '어디로 치지?' 하는 생각은 예기치 못한 임기응변 상황이 아니면 그다지 도움이 안됩니다. 전술, 전략은 평소에 다 몸에 익혀두고 경기 중에는 그것을 몸으로 실현하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 이권엽 08.19 14:45
    못치게 주려고 하니까 칠곳이 없죠. 칠 수 있게 준다고 생각하시고, 되돌아 오는 볼에 집중해보세요. 이미 상대는 네트를 점령하고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입니다. 수비하는 마음으로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합니다. 어중간한 발리 하나로는 포인트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면 네트 앞에 있는 상대 입장에서도 초조한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 앤디김 08.19 19:26
    상대 코트의 구석을 향하여 탑스핀 로브를 구사한다면 훌륭한 기술이라 할 수 있겠지요. 그래서 로브 연습도 많이 해야겠지만
  • 형욱 08.20 04:41
    다른분들이 이렇게 답변을 훌룡하게 해주시니.. 제가 뭐라고 따로 드릴 말씀이.. 칠곳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 없습니다.. 탑스핀을 넣은 네트를 지나 떨어지는 공은 상대방에게 가져다 준다고 해도 낮게 깔리면.. 공격적으로 치기가 힘들꺼에요 ^-^;; 웬만한 실력이 아니면요..
  • 최영일 08.20 10:29
    이리 여러분이 답글을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요..꾸벅^-^
    맞는거 같아요. 최근 드라이브 밀어치는것이 자신이 조금 생기니 한번에 위너샷만을 꿈꾸로 있었던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저는 나이스 샷치구 항상짧게 리턴 ( 상대 발앞에 드라이브엄청먹여서 떨어뜨리구는 상대가 못치겠지 항상이런생각으로 다음동작 준비 안 하다가 삑살이 아님 ???ㅎㅎ)오는것에 종종당하구 햇져.
    앞으로는 전략적으루 다음의 샷을 한 두 세단계 생각하는 연습하겟음다.. 감사해염..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