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스피드를 높이는 방법은 없나요?

연습법이라면.. 라켓면에 공기저항을 늘려주는 악세사리가 있습니다만. 이것을 붙이고 연습을 하면 스윙속도를 높일수 있습니다. 인터넷테니스 숍에서도 파는걸 본적은 있습니다만.. 하지만..이 방법은 물리적인 방법이라고 볼수있겠네요..즉..근육을 강화한다고 볼수있는..


두번째 방법이라면..근본적인..자세의 연습입니다만..이건 말로 아주 어렵기 때문에..여기 올라와 있는 글들을 읽어보면 ..알수있을거라고 봅니다만..그래도..조금이나마 설명하면. 예를 들어 포핸드라면.. 공이 치기전에..백스윙

을 하죠.이 백스윙시..왼쪽 어깨도 같이 돌려주어서 백스윙을 하면서 허리도 오른쪽으로 돌립니다. <- 요건 클로즈 스탠스에서 왼쪽 손을 라켓목을 잡고 라켓 을 살짝 오른쪽 뒤로 빼주면 자연스럽게 왼쪽어깨와 허리가 돌아갑니다.

그리고 나서 공이 바운드가 되서 올라오는 순간 왼쪽팔꿈치를 왼쪽 으로 당기면서 허리를 자연스럽게 풀어줍니다. 허리는 돌린다는 느낌보다는 왼손이 왼쪽으로 가면 자연습럽게 왼쪽으로 회전을 합니다. 허리가 돌면서 오

른 손이 앞으로 나가기 시작하구요 이때..오른쪽 겨드랑이를 좁히면 좁힐수록 오른손전체의 회전이 반경이 줄어드므로..겨드랑이 좁을수록 회전속도는 올라가게 됩니다. 오른 손에는 회전중에는 전혀 힘을 줄 필요없구요. 힘

을 주게 되는 시기라면 왼손과 허리가 다 풀릴쯤에 아마 라켓이 공에 맞을껍니다. 오른손에 힘은 공에 맞는 순간이나 맞고난 후(찰나) 부터 힘이 들어가고 팔로스로 느낌은 라켓을 전방에 던지는 느낌으로 하면서 마무리 하면

됩니다..오른발은 제자리에 있어도 되고..더욱 파워를 늘리려면 일단 허리가 회전하는 동안은 무게 중심은 왼발에 있구요 임팩트 조금전부터 무게중심이 오른발로 이동하면서 오른발이 앞으로 나가면서 후려치면 매우

훌륭하고 속도빠른 스윙이 만들어질껍니다./아마도..이렇게 말로 적어도..이해는 어려울듯..

집사람을 가르칠 때의 경험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스트로크를 할 때, 허리를 위주로 돌리는 것보다는 어깨를 돌린다는 생각으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허리를 돌리려 하면 너무 많이 돌아가서 허리에 무리가 올 수 있을 뿐만아니라 왼쪽어깨가 너무 일찍 열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어깨를 돌려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허리도 편안할 뿐만 아니라 왼쪽어깨가 너무 일찍 열리는 것을 훨씬 줄일 수 있게 되더군요.

(딴지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

몸통 스윙을 먼저하건.....손스윙 위주이건간에....

결국은 손이 스윙하는 것입니다......스윙 스피드도 몸통스윙의 스피드를 높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결국 스윙의 스피드는 주먹의 스피드기 아닌가 합니다.
물론 자세도 중요하고 메카니즘도 중요합니다만...

가장 먼저 점검해야할 것은 얼마나 힘을 빼고 스윙을 하느냐가 더 관건인 것 같습니다.
프로들은 모두 힘을 잘빼고 스윙을 하므로 근육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호인들이 스윙 스피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백스윙 상태에서 얼마나 힘을 빼고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힘이 빠져 있지 않으면...급가속의 문제도 발생하고....특히 공이 헤드에서 맞은 다음 튕겨버립니다.

손목을 잘 받쳐주되.....힘을 빼야 합니다.

또한 초보시절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것중 하나는 1. 힘을 주는 것... 2. 스피드를 올리는 것을 혼동한다는 것입니다. 스피드를 올리기 위하여 힘을 임팩트 순간에 집중적으로 가하려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근육이 강할수록 스피드가 올라가지만...한계가 있습니다.

일단...스피드와 힘을 주는 것은 구별해야 할 듯합니다.

힘을 완전히 (100%)빼는 것은 아니구요....라켓을 지탱할 정도로만 힘을 주어야 합니다.(거의 없다고 봐야함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더 힘을 주면 안됩니다. 그저 힘을 뺀 상태에서 스피드만 올려보세요...

오히려 힘조절에 문제이지....동호인에서 스피드가 부족한 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프로의 스피드와는 동호인들은 다릅니다. 스피드를 올린답시고 강하게 힘을 주어...임팩트 순간 공을 데리고 가기도 전에 공이 헤드에서 튕겨버리는 현상을 주의해야합니다.

오히려....힘조절에 신경을 더 쓰심이 더 좋을 듯하여...나름대로 적어보았습니다.

힘을 거의 뺀 상태에서....더이상 힘을 주지않고 그 힘 그대로 스윙을 가볍게 하되..
스피드만을 올려보세요.....스윙 도중 힘을 더 가하면...공이 튕겨버립니다.(공이 헤드에 묻어나가는 느낌이 없어집니다.) 일정한 힘으로 스피드만....

이 일정한 힘으로 공을 마중 나가듯...한방에 쭉 스윙을 해야합니다.
도중에 스윙이 끊기는 경우도 동호인들 중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임팩트에 최대의 힘을 가하면...
스윙이 끊기는 경향이 아주 많습니다....임팩트 이후 스윙의 스피드가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정중호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영입니다!

전테교에는 답글을 하시는 분들이 모두 프로급이상의 답글을 달아 주시는군여....

너무 좋은 답변을 달아 주셔서 글을 올릴려고 할때마다 부담이 조금씩 듭니다.

우선은 어떤운동을 하던지 기본 자세가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테니스에서 파워를 올리기 위해서는 파워를 내는 맥을 집어야 합니다! (손목에서^^)

일단은 테니스는 회전운동입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회전을 하기 위해서는 회전 축이 필요 합니다!

테니스에서 회전 축은 발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 다음은 허리 회전에서 왼쪽어깨의 회전의 순서가 잘 맞으면 가장 파워를 접합하게

낼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제 짧은 경헙상..)

손목이나 라켓 헤드의 회전 반경도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큰 것을 먼저 생각을 해보는게 어떨가요?

테이크백은 제대로 됐는데 빠른스윙이 안된다...
초기증상이면 오른 무릎이 밖으로 밀려 무게중심 이동이 자연스럽지 못한경우....
중기 증상이면 테이크백시 엉덩이가 어깨랑 같은 각도로 너무 많이 따라 돌아 몸통에 코일을 못만들어서...
말기 증상이면 어깨가 부드럽게 액쎌레이션이 되면서 팔과 라켓을 리드해야 하는데 회전 초기에 확~~ 잡아채서 정작 볼을 때리는 임팩트시점엔 오히려 스피드가 줄어드는 경우...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라켓헤드 스피드를 일부러 빠르게 하려는 노력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구력이 늘면서 무게중심이동에 대해서 더 발전하게 되고 점점 더 빠른 스윙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겠죠? 그런데 하나 알아둬야 하는 것은 라켓헤드 스피드를 결정하는 요소중에 하나는 라켓의 무게중심이라는것이죠. 손목에 무게중심이 있는 경우에는 좀더 빠른 스윙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백번씩 꾸준히 있는힘을 다해서 스윙을 하면 손에 물집도 생겼다가 굳은살이 생겼다가 반복하다보면 무릅과 허리 그리고 팔꿈치에서 힘과 스피드가 생기고 그기에 임팩트시 손목의 회전(추천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공부할 가치가 있습니다)까지 더해지면 스윙스피드 뿐만아니라 파워까지 생기리라 생각합니다.-꾸준한 연습이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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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게 스윙을 빨리 하시려는 것은 어깨에 좋지 않습니다.
경기에 더 집중해 보세요.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시고 공의 스피드나 회전 정도를 잘 파악하시고 정확한 임팩트가 되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검도에서와 같이 빨리 치려면 짧게 빼고 치면 되는 겁니다. 같은 스윙 거리에서 더 빠르게 치시기를 원하시는 것은 몸에 무리만 오기 쉽습니다.
조금 도움이 된다면 헤드가 가벼운 라켓을 구하시던지. 스윙을 더 간결하게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팔굼치와 소목 각도를 좁게해서올려치시면 좀 더 빨라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