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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관련 질문 좀 할게요..


제가 포핸드를 칠때, 네트 보다 약 50cm정도 높게 떠서 포물선을 그리면서 아웃라인 안에 떨어집니다.

그립은 웨스턴이구요..

제가 정확히 치고 있는 것인지..;;

자세는 매일 운동장가서 캠코더로 찍고나서.. 프로선수들 폼을 보면서 고치고 있는 중입니다.

아..! 그리고 포핸드를 칠때, '빵' 소리가 나면 잘 친건가요? 오늘 연습 할때.. '빵' 소리가 나니까

공 칠때의 느낌이 아주 좋더군요.. ;;(비록 많이 듣진 못했지만..= =;;; )

레슨받을때 말고.. 혼자 연습할때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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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조준호 07.03 23:28
    emoticon_60 무플.. 이게 정말 무서운 거군요..=_ ㅠ
  • 애거시짝퉁 07.04 06:55
    네트위로 50cm정도의 높이로 지나가는데,, 베이스라인까지 간다면,,
    탑스핀은 아니고,, 아마도 드라이브(애거시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요즘 추세가 좀 더 스핀을 거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드라이브는 아무래도,,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될 가능성이 많기에..
    탑스핀을 하면 네트위로 1~1.5m 정도 지나갑니다.
    그립이 웨스턴이라면,, 탑스핀쪽이 더 맞을 듯 합니다.
    (탑스핀쪽을 더 개발하실려면, 와이퍼스윙을 익히시면 좀 더 자연스러운 탑스핀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프로가 와이퍼스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동영상보면).
    동호인도 와이퍼스윙을 배우면 좀 더 좋은 탑스핀이 가능합니다.
    저도 동영상보고 2개월동안 연습을 했는데, 그 전보다 탑스핀이 좋아진 듯 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시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빵"이라고 하셨는데,, 이 글로는 정확히는 판단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좋은 포핸드로서 판단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딱~으로 맞았는지, 공이 라켓면에 묻어서 나가는 느낌인지..
    딱~으로 했을 때는 공은 강하게 나갈지는 몰라도, 그런 습관이 있으면 본인이 공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묻어가는 느낌이라면,, 정말 제대로 친 포핸드입니다.
    묻어간다는 느낌이란,, 임팩트때 공이 라켓면에 머물었다가 가는 느낌입니다.
    이런 공은 파워도 강하지만,, 컨트롤력도 짱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빵'이 어떤 느낌인지 후자이면,, 아주 좋은 포핸드입니다 ^^**
    이 묻어가는 느낌은 포핸드, 백핸드, 발리에서 궁극적인 목표일 수 있습니다.

    혼자 연습하는 방법..
    혼자 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이랑 난타라도 쳐야 느낌을 향상하실 수 있습니다.
    주위에 테니스 치시는 분이 없으시면,,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셔서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 주엽 07.04 06:56
    이럴 때도 있네요...^^;;
    요즘 다들 바쁘신 거 같아요..

    웨스턴으로 갈수록(그립이 두꺼울 수록) 커다란 포물선을 그리는 게 보통입니다.
    스핀을 걸기에 용이하고 그래서 스핀 위주로 볼을 컨트롤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맞을 때 소리가 좋고 그렇게 낮게 가는대도 볼이 길다면 일단 임펙트가 좋고 플렛성으로 볼을 치시나 보네요.
    웨스턴이지만 오히려 밀어줄 수 있다는게 나중에 좋은 포핸드를 가질 수 있는 감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혼자 할 수 있는 건 벽치기 정도...
    그리고 손에 깍지를 끼고 어깨 높이로 든 다음에 무릎을 구부리며 상체를 90도 정도 틀었다가 다시 되돌리는 연습으로 유닛턴과 상체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도 있습니다...
  • 주엽 07.04 06:57
    그새 아가시님의 답변이...ㅎㅎ
  • 조준호 07.04 17:06
    답글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포핸드를 칠때의 '빵'이란 건.. 음..
    느낌이 공이 부드럽게 걸렸다는 느낌일까요?
    아마 전에는 약간은 공이 '퍽'소리가 나면서 무겁게 나갔는데..
    분명 그때의 느낌은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 정민규 07.07 03:24
    절대 딴지는 아닙니다~~ ^^;;
    우리나라 동호회 경기는 대부분 복식이라
    네트를 높게 넘겨 상대방 코트 구석에 떨어지는
    볼은 상대방의 전위나 서비스 리턴해 오는 상대방의
    수비에겐 발리하기 딱~~ 좋은 높이입니다.
    이른바 눌러주면 되는 볼인거죠.
    고수들의 경기를 보면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탑스핀, 플랫, 슬라이스 등의
    다양한 구질을 섞어서 치며, 그것이 테니스의 정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개인적인 방법으로는 아래의 방법처럼
    단계별로 연습하는 것이 효과가 있더군요.
    일단은 테니스를 시작하시지 얼마 되시지 않으셨다면
    처음에는 볼을 밀어쳐서 상대방 베이스라인 까지
    쭉쭉~멀리 보내시는 연습을 하시고, 익숙해지시면
    점점 스핀량을 조절해서 볼의 깊이를 조절하십시요.
    그러다보면, 상대방의 발밑이나, 앵글샷도 능숙하게
    치시게 될겁니다. 복식은 발리로 승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발리하기 가장 힘든볼은 네트를 넘자마다
    하강하는 볼입니다. 발리의 고수라도 일단은 넘겨줘야만 하죠.
    참고하시고 즐테하시길~~ ^^
  • 니아 07.07 17:03
    감사합니다.^^ 거름삼아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즐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