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테 신'의 질문이요-높은 포핸드!!!

수평 스윙을 하십시요
일단 테이크 백을 높게 위치하고 그대로 앞으로 밀고 나오며 가능한 앞에서 타점을 잡아 볼을 죽 밀면서
팔로스로우를 하시면 좋습니다.

" "어깨 높이의 미닫이 창문을 닫는다" "는 느낌으로 테이크백/스윙/임팩트/팔로스로우가 높은 위치에서
수평적으로 이루어지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볼을 치는 타점을 보다 앞에서 잡으십시요.

타점이 밀리면 볼에 힘을 실기가 어렵고 볼의 힘에 밀리어 볼이 뜨게 되며
자신이 의도했던 코스보다 포핸드의 경우에 오른쪽으로 밀리게 됩니다.

타점을 보다 앞에다 놓고 앞으로 죽 수평적으로 밀어쳐 보십시요.

윗분말씀처럼...타점을 평소보다 앞에다가 두시고...
찍어버린다는 느낌이 아니라...멀리 보낸다는 느낌으로...
베이스라인을 넘긴다는 는낌으로 쳐보세요....

전 레슨받으면서 항상 코치님이 말씀하시는게 "짧은공은 짧게 긴공은 길게"라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일단 허리높이 이상의 공은 높다고 미리 덮어서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땐 위에분들 말씀처럼 좀더 멀리 쭉 끌고 나가는 기분으로 밀어 치시면
보다 강하고 원하는 곳으로 치실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점음 타점이 높다고
미리 라켓면을 덮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립을 두텁게 잡는것도 수평스윙하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전 웨스턴으로 그립을 잡는데 높은공은 의도적으로 조금 더 돌려 풀웨스턴으로 잡고 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거울보고 스윙연습을 하면서 높은 스윙,낮은스윙 구분해서 연습하시고 임팩트때의 라켓면을 스톱시켜서 주의깊게 관찰해 보셔요. 라켓면이 너무 오픈되어선 안되겠죠. 한가지 더는 스윙이 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아직은 초보라서 세부적으로 설명은 안되지만 김민님의 글중에"트리거타법"에 대한 기술부문도 참고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높은 공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확실히 허리 높이보다는 어렵죠.
저는 높은 공이 오면 높은 공을 허리 높이로 온다고 상상합니다. 그러면 허리 높이로 친다는 기분을 벗어나지 않습니다.
높은 공이 왔을 때 타점을 생각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내려 칠려고 하는 경우 많은 것 같습니다. 재수 있으면 네트를 넘어오지만, 보통은 네트에 걸리겠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바로 걸리더군요.
타점은 허리를 튼 상태에서 자기 몸 통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통에서--포핸드면 왼쪽을 적당히 네트를 향한 45도 정도 왼손 위치 정도--에 있습니다.
그것을 기억하시면서 평행으로 치던지, 드라이브로 치던지 상관이 없습니다.
허리의 느낌과 타점을 잘 생각하세요.

저 같은 경우도 키가 장신이 아니다 보니 높은공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는 컨트롤하기 어려울정도로 높이 튀는 볼은 되도록이면 안정되게 반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가슴정도로 높이 오는 볼은 베이스라인 깊숙히 드라이브로 쳐서 상대방에게 찬스볼을 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칩니다. 높은볼을 플랫으로 쳐서 위닝샷을 치면 더 없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수준이 되려면 한참을 수양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구력은 얼마 안됩니다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높다싶은 공은 와이퍼 스윙으로 가볍게

넘기는게 좋은듯합니다. 숙달되면 머리높이 공도 강타할수 잇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