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켓을 들고 공을 팅구면 훈련이 되나요??

?
 Comment '11'
  • 아소당 02.08 22:49
    글쎄요.
    테니스 기술에 대해선 잘 몰라서 대답하긴 어려운데
    라켓을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것 같구요
    거기에다가 공을 들고 있다면,,,,더더욱..도움이 될것이라 짐작됩니다.
    빵균님!
    개학인데 , 숙제는 다 해 놓으셨나요?
    참, 요즘 중학교는 숙제가 없지요?
  • 김학규 02.09 10:02
    볼 감각을 살리는 데에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씩 한답니다.
    아소당님! 빵균님은 초등학생이랍니다.^^
  • 빵균ª_ª; 02.09 22:03
    져는 초등학생이랍니다.^-^, 이제 6학년 이구요.
  • 최진철 02.10 05:59
    라켓 목을 가운대 손가락으로 걸고.. 돌리는 건... 제가 위너를 쳐서 성곡 했을때 하는
    저만의 골~~~ 세레모니 ㅋㅋ
  • 김재형 02.10 11:10
    공을 힛팅 포인트에 맞출수 있는 연습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숙련이 되면 공을 5미터 이상 때워서 헤드 중앙에 공을 맞춰보세요...
    쉽게 안될겁니다. 특히 제자리에서는...
    포한번 백한번 하면 더 좋고... 공도 끝까지 보는 연습도 됩니다.
  • 최진철 02.10 12:24
    차라리 그 시간에 포핸드 연습하는게 더욱 좋을듯..
    스킬과 공 끝까지 보는 연습도 되니깐.......
    1시간씩 공을 튀긴다면... 그 효과가 있을까요???.. 트레이닝 프로그렘으로는 비추천...
  • 최진철 02.10 12:25
    물론 휴식과 재미를 위해서라면 thats okay~
  • 최진철 02.10 12:25
    프로 선수들 중에... 아무도 그런 훈련을 하는 선수는 없습니다...
  • 이권엽 02.10 17:06
    hand-eye coordination을 위해 꽤 중요히 여겨지는 데요, 궂이 연습이라기보단 휴식때 심심풀이로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제가 대학교때 우리 학교 테니스 선수들이 제일 먼저 몸풀때 테니스장 런닝을 하는데, 그냥 뛰는게 아니라 라켓으로 공을 튕기면서 뛰는걸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 이권엽 02.10 17:14
    공튀기는 기술의 발전 : 1. 한면으로 공을 튕긴다. 2 라켓의 양 면을 이용 번갈아가며 공을 튕긴다.(그립은 컨티넨탈) 3. 라켓의 프레임 만으로 공을 튕긴다(컨티넨탈로 잡고 라켓면은 땅에 수직으로 해서) 4. 라켓의 헤드쪽 프레임으로 공을 튕긴다( 라켓이 땅에 수직으로 되게 해서) 5. 3번에서 공이 하늘로 올라가는 동안 라켓을 돌려잡아 반대편 프레임으로 튕긴다( 이쯤되면 테니스 묘기- 헨만이 하는 것 동영상으로 봤는데 한손으로 휙휙 잘도 돌려 잡으면서 튕기데요) 6. 4번, 5번을 섞어서 한다.
  • 김민 02.10 21:00
    초급 단계에서 도움이 됩니다.

    우선 스윗-스팟(힛팅 포인트)에 정확히 볼을 칠수 있는 능력을 길어주고
    볼에 집중력을 높여주며 튀기는 능력이 향상될수록 볼에 일정한 스핀을 줄수도 있으며
    손목과 팔의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며(웨이트 트레이닝)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데 볼이 거트에 맞고 튕겨 나갈때
    손목에 전해오는 충격파가 그것입니다.

    나중에 중급이상의 실력을 소유하시게 되면 볼을 칠때 컨트롤을 중시하는데
    그때 손목에 전해오는 충격파에 익숙한 분들은 볼의 파워와 볼에 스핀을 거실때
    이전부터 느꼈던 손목의 충격파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볼을 칠때 상대 볼의 파워와 스핀의 량에 따른 볼의 묵직함을 자신의 손목이 알아채고
    다음 반구때 자신은 자신이 치는 볼의 파워와 볼에 스핀의 량을 효과적으로 걸수 있도록
    손목에 전해오는 충격파의 감각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물위에 떠있는 찌의 움직임을 보고 낙시대를 올려칠때 오는 느낌이나
    볼을 칠때 손에 전해오는 느낌은 비슷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위에 이권엽님이 설명하신 방법데로 연습하시되
    같은 방법이라도
    볼을 약하게 튀길때와 강하게 튀길때의 손목에 전해오는 느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