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백핸드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저는 될까 말까한 테니스 초짜입니다.

포핸드 스트록은 시원하게 나가는데!!!.... 백핸드를 치면 저도 모르게 몸이 휘고 공이 위로 뜨거나 오른쪽으로 날아갈 것이 왼쪽으로 나가네요... 제가 어디서 치는지를 알긴 아는데... 그걸 실천으로 옮기는게 무지 힘드네용ㅇ... 낮은 볼은 그래도 왠만큼은 치겠거든요?? 근데... 투핸드로 조금~만 높아지다 싶으면 그냥 아웃되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어요... 참....(제 친구가 좀 세게 쳐서.... 받아 치기위해 다시 뒤로가기엔... 너무 늦더라구요...)
저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5'
  • 허정우 08.19 02:36
    저도 같은 초보 입장에서 말씀 드리자면... 로딕 경기 보시면, 로딕도 백핸드
    높은 볼 칠때 자세는 정말 솔직히 좀 웃긴데, 그게 투핸드의 숙명인가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요즘들어 그래도 왠만큼 적응이 돼서 왠만한 높이는 치겠던데,
    너무 높으면 할 수 없이 원핸드 슬라이스로 치거나, 아예 바운드 크게 될것
    같은 놈은 어려원도 라이징을 노리는 수밖에요... 근데 계속 치다 보면
    자연스레 점점 투핸드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것 같긴 하네요...
    전 해결라기보단, 같은 고민을 나누고 있는 제 경우를 말씀드려봤습니다..
  • 최진철 08.19 07:14
    포핸드가 자신 있으시다?..
    그럼 투도 포핸드처럼 치시면 쉽게 가능합니다.

    양팔은 쭉펴주셔서 태이크백해주세요.. 스윙시에 구부려지는건 자연스러운 것이니깐 항상 쭉필려고는 하지 마시구요 ㅎㅎㅎ

    왼손은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오른손은 컨티그립으로

    그리고 프로.. 그러니깐 코리아, 아가씨, 그리고 로딕같이
    오른속을 꺽어주세요..
    오른속을 꺽어줌으로써 가속을 가단하기 보다는
    오른속을 꺽어줌으로써 왼손으로 자연스럽게 포핸드 처럼 칠 수가 있고
    오른속으로 받쳐줌으로써 스트로크의 안정성과 컨트롤을 높히는 것입니다. ^^

    이것이 강한 투백 선수들의 공통점 입니다.

    또한 벽에 가셔서 벽 가까이에 서서 왼손으로 포핸드치듯이
    공에 대한 감각과 근력을 조금 높여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프로가 추천하는 방법이구.. 특히 비너스 윌리엄이 이 방법을 통해서 강한 투백을 터득했죠 ^^
  • 아소당 08.19 08:07
    안녕하세요..
    저도 투핸드로 백을 치고 있답니다.
    포핸드가 약해서 그렇겠지만 스트록에선 백핸드를 더 잘친답니다.
    똑같은 조건이면 돌아서서 백으로 치니까요,,

    그런데 이거 너무 진부한 말씀이지만
    예측을 빨리하고,, 빨리 돌아서서,, 높고 긴 볼을 짧은 볼치는 기분으로 치되
    조금 위로, 조금 길게 쳐주면 베이스라인에 그것도 상대방이 치기 힘든볼로 들어가더라구요..
    저도 이게 너무 안되어 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요즘은 조금씩 극복되는 것이거든요.
    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최진철 08.19 08:45
    와~ 아소당님~ ^^
  • 아소당 08.19 08:49
    진철님!
    너무 아는체 했나요?
    아니면 틀린것이었나요?
  • 최진철 08.19 11:06
    아니요... 너무 대단하세요~ ^^
  • 마동희 08.19 16:51
    백핸드는 넘 어려워요..ㅠ.ㅠ
  • 아소당 08.19 21:18
    전 포핸드가 어렵던데요,,

    이거 어줍쟎은 자가 말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백핸드는 일정한 스윙이 몸에 잡히면 그대로 흔들리지 않는데
    포핸드는 할수록 더욱 어려운것 같아요
    백핸드는 군더더기가 들어갈수 없으니
    배운대로 왼손으로 포핸드를 친다고 생각하고,, 오른손을 언져두고 그냥 허리만 돌리면 들어간다고 하던데요,,저도 가끔 그렇구요,,
  • 쏘더~ 08.20 13:33
    ㅎ..

    박병제 백핸드 약한건 원래 알고 잇었지요 ㅎ..
  • 강필재 08.22 02:07
    잘은 모르지만 제가 느낀 것을 몇 자 적습니다. 저도 투백인데 일단 왼팔의 스윙이 제대로 안 이루어지면 자꾸 왼쪽으로 갔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끊임없이 왼팔을 의식하고 연습하십시오. 그리고 몸이 자꾸 오른쪽으로 쏠리지 않나 점검해 보십시오. 몸이 오른쪽으로 쏠리면 몸이 일찍 오픈되어 자꾸 왼쪽으로 흐릅니다. 임팩트 지점을 볼 때 머리가 왼쪽 어깨 쪽으로 닿는다 생각하면 몸이 오른쪽으로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규희 09.03 19:34
    아소당 님이랑 저랑 너무 똑같네요^^ 글을 읽으면서 계속 그 생각을..
    저도 백은 뭔가 항상 일정한 느낌이있는데 포핸드는 칠때마다 느낌이 달라져서 그런지
    왠지 포핸드보다 백핸드쪽이 자신이 더 있다는...;;
    많은 분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고 포핸드, 백핸드 모두 '자신만의'일정한 스윙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것이 가장 어렵기도 하겠지만요^^;;
    자신만의 스윙을 가진다는건 자신감과 연결이 되어 에러를 줄이고 코스 와 파워 조절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게됨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 아소당 09.05 14:58
    조규희님!
    아마도 백은 닫힌 상태로 열어주니까,,스윙을 하게되면,,
    자연스레 허리를 쓸수 있는데
    포핸드는 너무 자유롭게 쓸수 있다 보니까
    간결하고 일정한 스윙을 가져올수 없는것 같애요
    그래서 전 포핸드도 닫아 볼려고 합니다.
    한손으로 안되면 두손으로,,,들어 보셨나요? 양손 포핸드...
    성공하면 말씀드릴께요..
  • 황상풍 09.09 13:36
    ㅎㅎ 저는 양손하다가 한손 백핸드 하는뎁.. ㅎ
    양손은 높은 볼 떴을때 쳐주고 ..아님 스피드 면에서는 양손이 한손 따라가는게 힘드
    니깐... 기습으로 모서리 노릴때는 한손쳐요 ㅎㅎ
    테니스 잼있음
  • 주진중 09.20 22:15
    -_-; 공을 못 따라가요-_-;
    발리 안 움직이요-_-
    공도 멀리 안 나가고요!-_-
  • anotherday 10.25 15:34
    빽으로 높이 바운드데는 공은 사정없이 와이퍼로 해버리세요.
    기다렸다가 치면 거의 상대가 주워먹어요...
    아니면 슬라이스로 들어가면서 ...


  1. notice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인터넷 테니스 생방송(ATP,WTA,GS) https://en.sportplus.live/tennis/ ITF https://live.itftennis.com/en/live-streams/ 엔트리 정보 등, 커뮤니티 http://www.tennisteen.it/entry-...
    read more
  2. No Image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드디어 전테교에 가입을 했습니다. 후후후 여태까지 명성을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가입을 하게 되니 너무나 뿌듯 ^^;; 저의 아빠가 오자 윤자 경자 이신데 아빠 덕을 톡톡...
    Read More
  3. No Image

    [re] 제가 읽은 칼럼입니다.

    제목은 underspin backhand 이구요. 뭐 유명한 반 데 미어라는 코치가 쓴 글이라나요... 아무튼 tennis.com에 들어가 서치에서 슬라이스 백핸드라고 키워드를 친 후 첫번째 나온 글입...
    Read More
  4. No Image

    슬라이스 백핸드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이클 님. 가끔씩 질문만 하는 사람인데요... 또 도움을 요청해야 겠네요. 저번에도 이렇게 질문의 운을 뗐던것 같은데.. 마이클님 코너에는 이제 기술적인 질문은 다른 ...
    Read More
  5. No Image

    라켓의 무게

    라켓하면 보통 270~330g이 대부분입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한국인 체형에 맞을려면 290이 적당하리라 느껴집니다 대부분 외제를 선호하지만 그들의 체형과 우리는 다르지않나 생각됩니...
    Read More
  6. No Image

    현실 속의 번개 후기.....

    번개 후에 바로 서울로 간 관계로 이제서야 번개 후기 올립니다. 유리매님의 꿈속 번개를 읽으면서 어제 번개를 떠 올리니다. 일주일 이상 계속된 올림픽의 영향 때문일까 분명 핸드폰...
    Read More
  7. No Image

    [질문]왜 스트링이 끊어 질때는 세로줄만 끊어 질까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오늘도 볼을 치다가 스트링을 끊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스트링은 왜 세로로만 끊어 지는 것일까? 머리를 굴려도 잘 ...
    Read More
  8. No Image

    무릅 근력운동에 대한 방법좀...

    첨으로 글 올리네요 답답한 맘에 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저는 테니스를 일년 정도 쳤습니다. 지금 한창 물이(?)올라 있는데 그전에 다쳤던(2년전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과,...
    Read More
  9. No Image

    꿈속의 번개 후기

    서울 같다온 여독 때문인지, 오랜만에 나이터 3게임을 한 눈의 피로 때문인지, 재홍님의 번개공지에 리플달고, 더이상 못버티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래도 잠들면 못일어날것 같은 예감...
    Read More
  10. No Image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야 그 안타까움을 알게 되는 못난 인간의 습성.. 내 자신도 그와 닮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때면 매...
    Read More
  11. No Image

    彼岸

    잠시 빠졌던 환상에서 벗어나 세월을 거스릴 수 없음을 느낀다. 가진 것 전부를 드러내도 부끄럽지 않다 할 그런 마음였는데 ,지금에 돌아보니 弄落 당한 기분이다. 삶의 방식이 늘 그...
    Read More
  12. 설겆이 하는 남자의 그림자,,그리고 찻잔

    십수년을 밥 지어온 저보다 우리집 압력 솥의 물을 더 잘 맞추는 마징가! 설겆이의 진수,,마무리를 어떻게 하는가를 보여준 마이클! 우리집 컴을 최신식으로 바꿔 놓은 바카스! 모두들...
    Read More
  13. No Image

    권엽님! 어깨가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여름 다 지나갔는데,,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오늘은 도움을 좀 구하려구요.. 서브 연습을 무리하게 했는지,,아니면 포핸드 스윙폼이 문제가 있었는지,, 사실 한 6개...
    Read More
  14. No Image

    이런적이....

    지난 10일에 번개한 이후 오늘까지 장장 10일째 오프모임 없이 보내적이 대전분교 개교 이래로 첨이 아닌가 싶읍니다. 이런적이 없었죠..... 많이들 바쁘십니까? 게시판도 뜸하고........
    Read More
  15. No Image

    잘들 계시죠??????

    수원분교에 등교 하시는 모든 분들 잘 계시죠??? 오랜만에 약간의 여유로 글 올리려니 왠지 어색 하내요 태풍도 지나가고 날씨는 참 좋은데 벌써 가을이란 생각에 왠지 답답 해지기도 ...
    Read More
  16. 雲外夢中

    還 有 一 點 靑 山 魔 환유일점청산마 -- 한점 청산은 아직도 아련하니 雲 外 雲 夢 中 夢 운외운 몽중몽 -- 구름위의 구름이고 꿈속의 꿈일러라.. 토함산도 그자리 그대로 있구요.. ...
    Read More
  17. [re] 양손백핸드 그립 중 오른손 컨티넨탈, 왼손 포핸드 이스턴-세미웨스턴 의 사진입니다.

    확인해 보세요.
    Read More
  18. 울산&경주 테니스 여행 -8월 12일 첫째날-

    "인생을 젊게 만드는 것이 둘 있다. 첫째는 사랑이요, 둘째는 여행이다." 이건 내가 한 말이 아니고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 쓰는 말이다. 만약 나에게 인생을 젊게 만드는 것을 말하라 ...
    Read More
  19. No Image

    성철스님 주례사 소개

    성철 스님께서 살아생전에 딱2번하셨다는 결혼식 주례사입니다.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는 앞으로의 계획을, 결혼한분들에게는 반성과 재다짐의 지침이 될 좋은 말씀입니다. ===========...
    Read More
  20. No Image

    양손백핸드 그립잡는법이요

    안녕하세요 형욱님 . 테니스 경력은 이제 3년째 접어들었는데요 참 배울것이 많은 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양손백핸드를 사용하고 있고 오른손잡이 입니다. 저는 양손백핸드그...
    Read More
  21. No Image

    백핸드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저는 될까 말까한 테니스 초짜입니다. 포핸드 스트록은 시원하게 나가는데!!!.... 백핸드를 치면 저도 모르게 몸이 휘고 공이 위로 뜨거나 오른쪽으로 날아갈 것이 왼...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 781 Next
/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