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임팩트-존에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박주훈님과 김민님의 글을 정말 바이블 같이 깊이 가슴에
새기는 중급정도 실력입니다.

임팩트-존의 글을 읽고  고민하면서 제 나름대로의 새로운 스트록 시도중입니다.
그러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첫 번째 지금까지 해온 스트록은 그냥 세게 공의 정점에 대한 생각은 없고
인, 아웃만 생각하고 쳤는데요.

제 경험으로는 서브리턴시 센공의 리턴은 정점을 생각하고 치면 코트롤이 안되고,세게치면
정점을 고려해 치기보다 대충의 코스로 세게 날아가는 것만 생각하고 칩니다.
모든공을 정점을 생각하고 쳐야되는지요. 센공을 정점을 생각하고 세게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보통 랠리시에도 낮은 공에 대하여는 드라이브성으로 치니까 센공이 나오지 않고,
어깨 정도 뜬 공은 플랫성으로 포인트를 얻기 위해 칩니다.
이러다 보니 같이 공치던 분들이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옛날에는 공을 강하게 치더니,
요즘에는 감기면서 약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중이네요. 제대로 하고있는 건지요.

두 번째는요 밀어치고, 회전에 대한 생각없이 공치다가 지금부터 다시 플랫과 회전부터
다 시 해야되는지요.
요즘들어 좀 더 나은 실력이 되기위해서 고민하다 보니까 박주훈님의 임팩트-존의 글을 읽고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지금까지 같이 공치는 분들이 포는 조금 좋다고 하는 데 바꿔야 될지?

금연에 성공(최소 3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중도에 실패하여 다시 금연 계기를 만나기를 바라며 먼 곳 만 보고 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
  • 박주훈 04.27 15:52
    타분야 에서도 그렇겠지만 테니스에서도 어떠한 방법을 제시함에 있어서
    조심스러운 것이 지금의 경우에도 해당된다고 할수있을 것입니다.

    스윙은 의외의 실수를 줄이고자 궤도를 이미지하여 하는 것인데 정점을 포함해서
    서있는 위치에서 보내고 싶은곳으로 궤도를 그리는 순궤도와 꺼꾸로 떨어지는
    지점에서 자신이 서있는 곳으로 이미지를 그리는 역궤도 그리고 순궤도의
    중간 즉 정점을 감각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중에서 그중 하나인 좀 쉬워 보이는
    정점을 제시한 것이지 공식은 아닌것입니다.

    그리고 서브의 리턴은 스트록치듯이 테이크백을 하면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리턴과 스트록의 다른점과 중요한점은 공의 속도,코스,구질에 따라
    테이크백의 크기를 조절해야 하는 것이며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때는 상체만
    돌려서 블록하는 느낌으로 하며 테니스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기전에 3가지를
    미리 준비해두면 좋다고 하는데 리턴의 경우 백으로 빠른볼이오면 전위머리위로
    로브,좀 여유가 있으면 크로스 리턴, 공을 잡았으면 스트레이트 패싱등...
    꼭이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에 준비를 하고 있다가 대응을 하는 것이
    실수도 줄일수 있을 것입니다.

    포핸드를 플랫성 스트록을 주로 사용했다면 탑스핀 계열의 공도 칠수있어야
    하는데 필요이상의 회전으로 공의 속도가 현저히 떨어졌다면 공에 회전을 거는
    감각은 충분하므로 주특기인 미는 감각을 가미시키면 될것입니다.

    기존의 방식을 바꾸어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할 상황도 있지만 님의 경우에는
    바꾸는 것이 아니라 추가시킨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무난하리라고 생각 됩니다.
    잘되고 있는 것은 살려두고 않되는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경제적 일것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세요.^^*ㅎㅎ




    나름대로 열심히 썻는데 컴오류로 날려버리고 다시 쓸려니까 잘않되서
    충실한 답변이 못된것을 인정 합니다.
    차후에 기회가 있다면 오늘부족한 것을 보충하겠습니다.

  • dori 04.28 09:21
    답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생각하는 테니스를 하려고 하고 또 고수님 박주훈님이나 김민님의 경험에서
    느끼고 한부분을 제가 글을 보면서 아하 이런것도 있구나,
    고수는 하루 아침에 그것도 공만 열심히 쳐서 되는것은 아니구나.

    이런 좋은 글 들이 지금 단계보다 한단계 올라 갈수 있는 비법같이 느껴 지건든요
    그래서 글을 접할때 마다 제가 하고있는 테니스와 비교하며 좋은 것은 따라 할려고
    무지 노력합니다.

    전태교의 고수님덕분에 많은 이론부분들과 팁같은것을 배울수 있어 너무 좋았는데
    사실 이번 글은 제 질문의 요지도 조금 벗어난 부분이 있는데 기회가 되면 조금더 자세히
    배울수 있으면 좋겠네요

    다시 한번 좋은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