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테니스 풋 워크(Foot work)와 체중 이동
집에서 연습하는 풋워크
풋 워크에서 가장 많은 실수는?
볼쪽으로 너무 가까이 접근해서 자릴 잡는 것이다. 공과 너무 떨어져 히트를 하는것도 에러가 나오는 원인이지만 반대로 너무 접근해도 문제가 된다.
풋 워크는 돌진이 아닌, 절제된 움직임이어야 한다.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풋워크는 첫 발은 크게하고 미세한 거리 조정은 잔발로 조정하는것이다.
처음에는 이 방법이 어색하고 어렵지만 좌우, 상하로 훈련을 한다면,,,거리를 조절하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테니스가 한결 편안해지고 간결해진다.
아울러 공에 파워를 전달하는 요소인 체중 이동도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셔서 꾸준하게 훈련해보기를 추천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6'
-
뒤로 넘어가는 볼이나 넘어간 볼 쫓아 갈 때도 급한 마음에 볼에 너무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보통은 스윙할 수 있는 자리를 맞추고 접근하는 것이 팁일 듯...
-
하수는 경기후 잘한 몇 개 샷만 기억이 나고,
고수는 경기후에 실수한 몇 개를 복기한다드만,
그럼에도 페더러를꿈꾸며 님은 넘 겸손하세요.
주엽님은 덧글 내용들을 보면, 전문코치 하셔도 잘 하실 것 같습니다 ^^ -
저도 게임 후에 잠깐씩 복기를 해주시는 코치님들이 계셔서 그때그때 배웠던 것 들입니다
테니스라는 것이 누구나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먼저 알았을 뿐이고
특히나 저를 가르쳐 주셨던 코치님들하고 몇년 동안 같은 클럽에서 운동을 했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조언을 보다 세세하게 들을 수 있었을 뿐입니다
전문코치 아무나 하면 쓰나요ㅎㅎ
-
헉~ 저도 잘난척 많이 한답니다, 우물안에서는 ..ㅜㅜ
-
척신 앞에서 뉘기래 감히 척 합니까??
오묘한 척의세계가 감이 잡히면 내놓고도 합니다. ㅎㅎ
근데 샘짝퉁님의 이 짧은 글에서도 배우고 갑니다...절제..
때로는 휘두를 공간조차 확보하지 못할만큼 근접하여 당황했던적이
많았던것 같아요.. 순간적으로 거리를 맞추는것 참 어려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