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제 느낀점들

어제 제가 느낀 점 몇가지 올립니다.

1. 혹자는 우리나라 관중들 관전문화가 좀 낮다고 하는분도 계신데 어제 제가 현장에서 느낀점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였습니다.물론 가끔 약간의 소음은 있었지만 선수들도 크게 문제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함께 테니스를 즐기고 멋진샷에 아낌없는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2. 경기심판과 운영진들모두 수준급 이었다고 생각합니다.모두 진지하고도 열성적으로 볼보이와 라인즈멘에 임하는 모습이었고 오심은 1개정도(복식에서 전미라선수가 서브에이스에 이의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3. 먹거리준비와 팬 서비스정신도 돋보였습니다.올림픽 코트에는 지하식당만이 있는데 야외에 임시로 식사와 음료수를 할수있게 준비한점도 돋보였습니다.서비스 속도측정 이벤트와 경기후 푸짐한 상품(대상은 베르나 자동차)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려는 정신도 고마웠습니다.
---아..이부분에서 저의 아품이.....그많은 상품중에 전 당첨이 안되더군요..ㅎㅎ..---

4. 전체적으로 대단히 성공한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진행과 모든면에서 선수와 팬을 배려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2'
  • 최진철 10.04 13:31
    ㅎㅎㅎ 좋은 소식이네요
  • 주성환 10.04 14:00
    저도 준결승 경기를 관람 했는데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우선 그야말로 정상급 실력을 현장에서 볼수있다는 영광이 가슴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