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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의 의미..상체를 지배하는 무릎.. 테니스 백슬라이스에서 무릎처럼


스트로크에서는 무릎의 역할은 절대적이라고 하지만, 실제 경기에서 무릎을 사용한 스트로크는 쉽지는 않습니다.

얼핏 생각하면,,무릎 약간 사용한다고 뭐 크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그만큼 상체의 동작의 크기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무릎이 스트로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가지에서 의미가 있습니다...(무릎 폄은 결국 상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수직력과 회전력을)

1.무릎을 폄으로서 상체전체가 위로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임팩트전에 무릎을 펴므로서,, 무릎위에 있는 상체는 무릎을 펴는 만큼 상체로 이동을 합니다. 무릎을 제대로 구부리면, 머리는 30cm정도까지 내려온다고 합니다.

반대로 무릎을 펴면,, 그만큼 상체가 위로 상승합니다. 그만큼 상체(체중)를 이용한 스윙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주의할 것이 하나 있는데, 임팩트시에 무릎을 순간적으로 펴면,, 체중을 제대로 사용하질 못합니다.)..(서서히 펴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2.무릎을 폄으로서 상체가 회전하게 해 준다.

1번보다 2번의 역할이 더 중요한데요.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니턴을 했을시의 모양새를 살펴봐야 합니다.유니턴을 했을 시에,,(오픈스탠스에서)상체는 분명 90도 회전이 되었습니다.


그리기위해서는 허리가 어느 이상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양발은 20~30도정도밖에(베인스라인을 기준) 되지 않습니다. 허리가 회전이 되기 위해서는 무릎도 회전이 됩니다.

그래서 왼발의 뒷굽치를 들면서 왼손무릎이 회전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위의 유니턴모습은 그만큼 꼬여있는 모습입니다. 이 상태에서 포워드스윙을 시작합니다. 그럼 상체는 회전이 일어납니다.

어느 정도 되었을 때,, 무릎을 폄으로서,, 허리가 원래 있던 위치로 갈려고 하고, 그 결과 상체도 원래 위치로 갈려고 합니다.

그래서 무릎을 폄으로서,, 상체의 회전속도는 더 빨라집니다.

이것이 임팩트전에 무릎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이 원리에 의해서...임팩트전에 무릎을 사용함으로서,, 스윙은 가속이 될 뿐 아니라,, 체중(상체회전)을 이용한 스윙이 됩니다.

연결구는 포워드스윙을 약간 느리게 하기때문에,,무릎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백슬라이스를 할 때 무릎을 사용한 스트로크와 그렇지 않은 스트로크는 차이가 제법 있습니다. 연결구에서도 이와 똑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스트로크에서 우선순위를 매겨보면(제 나름대로)...하체(밸런스 있는 스텝, 무릎 폄) > 눈(동체시력) > 상체(위에서 보았지만, 상체는 하체의 지배를 받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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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전명선 02.11 14:43
    일반 동호인이 선수들처럼 공을 쳐 보려면 가장 먼저 배워야 할 사항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