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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양손 백핸드의 스윙궤도

안녕하세요 김성옥님,

 

 제가 아는대로 답변해볼께요

1.무릎은 사용하지 않고 밑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 방법으로 배우고 있는데 제 생각엔 포핸드와 마찬가지로 무릎을 사용하여 밀어주면서 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 치는 것에 찬성합니다. 이 의미는 무릎을 구부린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윙을 하라는 것 같은데요. 이건 포핸드도 마찬가지거든요. 일어서더라도 팔로드로우때 일어서게 되는 거죠.


포핸드에서 무릎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무릎을 굽혔다 펴면서 치는 방법은 이미 완성된 스윙과 밸런스에서는 효율적이겠지만 이제 만들어가는 입장에서는 그만큼 무게 중심이 흔들리고 밸런스의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올바른 스윙감각을 익히는데는 부적절할 것 같습니다.

2.타점을 앞에서 잡아 치니까 공에 위력이 없고 조금 뒤 몸의 옆에서 치니까 더 잘나가는것 같은데 양손백핸드의 타점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양손 타법의 타점은 그립 스타일, 스윙 스타일 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아가시 처럼 두손을 모두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그만큼 앞쪽에서 타점이 형성되고, 사핀처럼 철저하게 왼손위주로 치는 경우는 그만큼 타점이 뒤쪽에 두게 됩니다.


보펀적으로는 내디딘 앞발 의 연장선상 근처인데 이 부분은 시행착오를 격으면서 몸으로 체득해야 할 부분입니다.

>3.테이크백시 라켓면이 밑으로 보게하면서 약간의 루프스타일로 하는게 편한데 밑으로 바로 빼서 왼손을 왼족 골반위에 올려놓고 치라고 하는데 약간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은 글로는 어떤 이미지인지 머리에 떠오르지 않네요. 저도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https://tenniseye.com/backhand/79508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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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아소당 01.13 14:10
    어떻게든 타점은 앞에 두어야 힘이 실릴듯 합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포핸드보다 좀더 아래에서 맞는 듯 합니다.
    무릎 앞에서 그리고 무릎 밑에서 큰 원을 그리듯 쓸어 올리면 파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
  • 세느 01.22 01:49
    3번이 대한 .
    이해를 못해시겠다. ???? 본인의 라켓면을 클로즈하면서 루프스타일은 좋치만, 이 과정에서 일어나야 하는 부분은 지켜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왼쪽 골반 정도가 되겠죠. 정확하게 설명하시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