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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롤과 거리 모두 문제네요.

살살치면 않나가고, 세게치면 콘트롤 엉망이고, 멀리 나가고...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이 텐션과 그립입니다.
텐션은 60에서 58로 내렸고, 그립은 아무래도 내가 콘트롤이 않좋은 것이
그립의 끝부분을 잡고 하다보니까 폼이 커져서 제대로 맞추지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내일 아침부터는 그립을 짧게 잡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전에 잠시 시도를 해보니까,
그럴경우 라켓이 밀리는 것 같고, 엘보우가 발생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두가지다 저의 문제점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건가요?
와으, 정말 않되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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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이권엽 11.22 10:42
    그립은 짧게 쥘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선 안된다는 법은 없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짧게 잡으면 컨트롤엔 유리해지지만 그만큼 파워를 내기 어렵고,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를 볼수 있습니다.

    공을 컨트롤 하는 능력은 공에 스핀을 줄수 있어야 길러집니다. 아웃 된다고 살살 치고, 안나간다고 세게 쳐서는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는 한도내에서 스윙은 풀 스윙을 가져가되 스핀(탑스핀)을 가미해서 쳐야 컨트롤이 잡힐 수 있습니다. 즉, 같은 스윙 스피드로 스윙하되, 볼이 길다 싶으면 스핀을 더 주고, 볼이 짧다 싶으면 공을 더 두텁게 맞추며 스핀을 덜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