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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뵐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하람이라고 하구...스물 여섯이구...테니스 배운지는 일년정도 되었구...
친구 소개로 사이트에 가입하게 되었슴다...
뭐...현재 테니스에 완전히 미쳐있구요..
테니스가 넘 조아서 팔에 문신까지 새겼슴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백핸드 슬라이스를 치기만 하믄 홈런볼이 되어서 멀리멀리 날아가는데...
그것땜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임다.
컨티넨탈 그립을 잡구 치는데도 자꾸 홈런볼이 나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고수님들께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겟슴다...
글구...친구가 말해주길 이 사이트 회원중에 자동차 끌면서 하체 훈련하구...
테니스장에서 텐트쳐놓고 휴가 보내고...공동묘지에선가 훈련하고...
뭐 이런 미친?사람이 있다구 들엇는데....그분 만날라믄 어디로 가야하는지...
오늘 처음 기입해서 그런지 어리둥절 하구 잘 모르겠어요...알려주세요...
아무리 테니스에 미쳐 있어도 아마 저처럼 팔에 문신까지는 새기지 않았을거에요....
테니스는 정말로 좋은 운동이에요...
열심히 하겠구...잘 부탁드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1'
  • 비&테니스 07.22 15:20
    하람님.반가워요.가입인사가 특이하셔서 제가 자유게시판에 소개드렸는데 글을 남겨 주셨네요...소문의 그분은 전.테.교의 공동운영진이신 마이클 킴님이십니다.

    위쪽 메뉴의 운영진과 함께 배우기 코너에 가시면 [미친테니스]코너가 있습니다.마이클님이 운영하는 게시판 이고요...오프라인 지역모임중 수원분교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만나보면 미치지 않았고요.아주 잘생긴 총각이랍니다.
  • 아소당 07.22 15:41
    이거,,,
    좋은 예감이 드는데요..

    문신 그려진 팔이 예쁩니다.
    전 문신하면 용이 그려졌거나 호랑이가 그려진 것으로
    다소 조직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 김영진 07.22 16:39
    하람님, 반갑습니다.
    팔에 문신까지 하다니 대단한 열정이군요.

    저는 중수축에도 못 끼는 수준이지만 슬라이스에 관해서 나름대로 말씀드릴께요.

    백핸드 슬라이스에서 공이 아웃되는 것은 언더스핀을 걸려고 의도적으로 공을 깎아칠려는데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죠.
    언뜻보면 슬리이스가 공을 깍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읍니다.
    임팩트 순간에는 거의 플랫으로 맞춰야 되고 그 상태에서 앞으로 쭈~~욱 밀고 나가면 됩니다.
    그럼 자연적으로 파로스윙이 되면서 라켓이 눞혀지고 언더스핀이 걸립니다.
    테이크백에서 오른손을 어깨 높이 정도나 조금 낮은 정도로 올리고 그대로 레벨 스윙을 하면 됩니다.
    타점은 탑스핀보다는 뒤에서 형성됩니다. 거의 몸 앞이죠.
    그냥 몸 앞에서 공을 잡아서 죽 밀고 나간다는 생각으로 치면 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한가지는 테이크백에서 팔로우스윙이 끝날때까지 절대로 팔(손목)과 라켓이 이루는 각도가 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즉, 스윙을 이끄는 주체가 헤드가 아닌 그립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내용도 없이 너무 장황하지는 않았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주위에 고수분이 다른 의견을 주시면 그 의견에 따르십시오.
    즐테하시구요...^^;;
  • 이용철 07.22 17:02
    페션으로 보아 혹시 여성 회원?
    방년 28세 테니스에 미쳐있는!!!!
    아이디가 crazyboy라.. 그럼 boy..
    만약 여성회원이시라면
    미친테니스의 원조! 전테교의 얼짱!, 메너짱!
    마이클님의 짝지에 궁합까지 맞는 그야말로 천상배필!!!
    아 그리고 백 스라이스요 저도 레슨받을때 영진님이 말씀것와 똑같은 이야기 코치님한테 들었는데 실전에서는 잘 안되드라고요.
    문제는 라켓면을 프렛성으로 만들어서 친다는 느낌보다는 공을 맞춰서 앞으로 가지고 간다, 쭉 레벨슁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쳐야 되구요 네트를 넘겨야 되겠다는 맘은 잊어버리고 맞춰서 민다는 느낌으로 치면 네트를 달랑달랑하게 넘어가면서 깊게 떨어져 바운드가 낮게 깔리는 굳샷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성(性)을 밝히시옵서서!!
  • 마이클 킴 07.22 19:45
    김하람님!
    반갑습니다. 저는 마이클이라고 하며 님께서 말씀하신 그 미친?사람입니다. 하하하
    팔에 라켓 문신을 새기실 정도라면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군대는 다녀오셨지요? ㅋㅋㅋ
    그런데, 저를 만나시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누가 더 테니스에 미쳐있는가에 대한 경합을 벌이기 위해선가요?
    제 등짝에는 테니스 코트가 그려져 있고,
    제 가슴에는 용이 여의주 대신 테니스공을 물고 또아리를 틀고 있는 문신이 그려져 있는디....어흠! 이건 농담이구요. ㅎㅎㅎ

    아무튼 저보다는 하람님께서 훨씬 더 크레이지한 분이십니다. ㅎㅎㅎ
    우리 전테교에 아주 잘 오셨습니다.
  • 유재만 07.22 21:16
    반갑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오늘이 준비되면 결코 내일이 두렵지 않다.
  • 권기욱 07.22 21:29
    팔에 문신이라... 전 제가 상당히 개방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고 보수적인 사람이란걸 오늘 깨달았습니다. 크~~
    문신을 할 정도로 테니스에 미쳐있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는 문신은 못하겠고 문신 스티커나 붙여야 되겠습니다. ^^
  • 박영태 07.22 22:32
    반갑습니다....테니스분교는 대전이 최고랍니다...지역이 어디이신지는 몰라도 대전에 함 놀러 오세요...물론 수원분교도 아주 좋은 분교지요...하지만 저희에게는 세자마마님이 계시답니다...ㅎㅎㅎ
    반갑습니다...저는 박영태라고 합니다...^^
  • 비&테니스 07.22 23:00
    그런데...하람님..진짜 문신은 아니것 같고 혹시 페인팅 한건 아닌지요?의심해서 죄송합니다...아무래도 마이클님과 대면하실려면 미리 공개해주심이 좋을것 같아서.....ㅎㅎ..
  • 박영태 07.22 23:03
    마이클님이 심장이 조금 약한 분이시라,,,,과한 문신이 있거나 테니스가 너무 화끈하시다던지 하면 거의 실신에 가까운 수준으로다가 되실 수 있음을 사전에 알려드립니다..^^
    농담이구요...좋은 분이세요...몇번을 만나뵈었지만 정말 좋은 분이구요...음...미쳤다라고 하는 것은 맞는 말 같아요...죄송함다..마이클님...^^
  • 유리매 07.23 01:18
    김하람님~
    반갑습니다.
    상당히 도전적이고 화끈하시네요.

    남자분 같기도 하고 여자분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 합니다.

    하람님 그미친(?)분 만나서 뭐하실려구
    다짜고짜로 그분을 찾으시남요?
    혹시 도전장을 던지시려구요?
    그렇담 이거 정말 빅 이벤트가 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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