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 윔블던 우승~~~~!!!!

2세트도 사라포바선수가 이겼습니다(6:4)..최고수준의 경기였습니다..두선수 모두 힘있는 서브와 스트록..폭넙은 코트운영...적은 언포스드 에러...

사라포바선수의 백핸드의 위력이 빛을 발했고요....특히 세컨서브시 윌리암스의 예측을 벗어난 코너로 힘있게 공략한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던것같습니다....다른 선수의 세컨서브는 보통 리턴위너를 날릴정도의 윌리암스의 파워있는 리턴인데 사라포바의 세컨서브에는 위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사라포바선수 정말 영리하고 힘있는 선수라는것을 증명한 윔블던 여자경기라는 생각이네요..그녀를 위한...아무튼 테니스 신데랄레의 탄생입니다.

스코어를 보면 너무 일방적인 경기 결과인데요.
마리아가 잘한건지, 세레나가 삽질을 한 건지....
암턴 새로운 코트의 여왕이 탄생했군요.....

하하.아직잘모르지만.오랜만에나이또래의선수가우승을하니까..기분은좋네요.ㅎㅎ
사라포바선수가컨디션최고조에올랏을때세레나선수가약간밀렷다고할까요?그래서주도권을노친후에사라포바선수의백핸드스트로크와1셋트에서1개.2셋트에서1개나온서브에이스도멋잇었습니다.사라포바선수저하고1살차이인데도그런큰메이저경기에서침착하게하고난걸보면정말대단하더라고요..아..경기끝나고아버지께달려가는건저희나이또래하고비슷한거같지만.ㅎ저보다키도10Cm이상크더군요.ㅎ역시러시아..유럽권은발육이좋아서.ㅎㅎ정말로오랜만에본윔블던에서투윌리암스가아닌선수가멋지게나타난건.행운이네요저에겐..ㅎㅎ

둘 다 였던 것 같습니다.

샤라포바는 이번대회에서 보여준 모습들의 200%의 실력 발휘~
( 엄청 대단했습니다. 빠르고 코너를 찌르는 스트록... )

서리나(굴려서~) 윌리암스는 저 사람이 정말 왕년에 여자 테니스판도
이제 끝났구나 하는 마음을 먹게했던 그 서리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위력이 반감된 느낌이었습니다.

샤라포바,,경기보고는~~~~
감탄사가..ㅎㅎㅎ 부러웠습니다,,,지금도 아직, 헤어나지 못하고요,
글을 올림니다,,결승전보면서,(멋있다,,섹시하다,등등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이런 감탄사와 충동이 더욱 테니스의 욕심을 불어 넣지않을까요//
전 지금 욕심이 너무 넘칩니다,샤라보바 반에 반만이라도 닮고싶어서,,ㅎㅎㅎㅎ
장마철에 둘도없는 교실이 있기에 더욱 기쁨니다...
이 교실을 알게 해준 회원님께 더욱 감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