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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요즘 서브가 영... ㅉㅉㅉ

안녕하세요~~ 답변이 무지하게 늦었네요.. 죄송..
일단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하던 대로 하세요 ^-^
요세 테니스 서브는 옛날과는 달리 아래로 크게 흔드는 동작을 하지 안습니다.
신식 테니스(제가 21세기 테니스라고 말하는..ㅡ_ㅡ;;)에서는 샘프라스 처럼
큰동작을 사용하지 않고 있죠.. 큰 동작을 사용했던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라켓의 헤드 스피드가 가속될 더 긴 거리를 준다!
였었죠.. 거의 불변의 법칙같은 거였는데.. 그래서 제대로 테니스를 배우신
구력이 높으신 선배님들의 90% 이상이 아래로 크게 흔드는 서비스 테이크백을
이용하고 계시죠.. 저역시 큰 테이크백을 사용합니다.. 허나! 중요한것은
어떤 자세가 몸에 맞느냐 이죠.. 요즘은 짧은 일명 라딕 식의 서브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거리는 상관없다!" 하는 새로운 생각이...
-거리는 상관없다 손목 스넵에 의한 가속이 더 중시 되고 있죠..

서브 할때 중요한것은 체중이동! 무릎과 허리등 온몸을 이용한다! 입니다..
손목 스넵은 당연한거고여.. 무리해서 폼 바꾸 시지 마세요..
그러나 한가지 염려 되는것은.. "라딕식"의 테이크 백을 하시는 분들이
(원래는 Rafter 식이라고 해야할까요?) 너무 팔만 사용하려는 경향이
보이던데.. 서브시 팔을 너무 사용하던 Rafter에게 무슨 일 생겼는지
아시죠? 라딕에게도 요세 그런 우려의 소리들이 주변에서 빗발칩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즐겁게~ 그럼 오늘도 코트로 가셔서~
즐테하세요~~

>비가 그친 짬에 몇 경기 했는데...
>서브 자세를 바꾸었는데 영 아닌데요.
>저는 서브를 넣을때 팔(라켓을 쥔)을 아래로 크게 흔들지 않고 팔꿈치를 바로
>뒤로 뻬면서 라켓을 등뒤로 돌립니다.  그런데 선수들은 대부분 원을 크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폼을 바꾸려는데 토스도 안되고 스브 타점도 영 조절이 안되네요.
>한 일주일 가량 바뀐 서브로 게임을 했는데 파워도 없고 더블폴트도 많이 나오고 제가 보는 코스로 서브를 넣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예전 서브동작으로 돌아가야할 지 고민이내요. 함부로 선수들 폼을 흉내내면 안되는건지...ㅉㅉㅉ
>암튼 좋은 충고 바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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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김태봉 07.26 10:16
    제가 스브를 바꿀려고 한 것도 이런 부분에 대한 지적때문이었습니다.
    또 원체 제 몸이 유연한 편이 아니라서요.
    암튼 이전 폼으로 좀더 부드럽게 스윙을 할 수 있게 연습해야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