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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Sep 29, 2023

아시안게임 동메달 3개로 종료 - 감사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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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 남자단식과 복식(with 권순우) 동메달, 백다연-정보영 여자복식 동메달로 한국테니스남녀대표팀의 아시안게임이 마무리됐다.

 

28일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테니스에서 홍성찬이 남자단식 준결승을 펼쳐 일본의 와타누키 유스케에 2-6 1-6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여자복식 준결승 경기에서 백다연-정보영은  대만 이야슈안-양은슈오에 2-6 6-4 9-11로 아깝게 패했다. 

 

기대를 모은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홍성찬-권순우는 인도의 복식 선수 사케스 미네니- 람쿠르 라마나탄에 1-6 7-6<6> 0-10으로 물러났다.  2세트 5대5 6대5에서 타이브레이크가 되어 한점 한점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벌려 2세트를 획득했다. 하지만 3세트 매치 타이브레이크에서 0대10으로 갑자기 무너졌다.

 

이로써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테니스에서는 18회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보다는 3배 이상의 성적을 냈다.

 

성과가 컸다.

 

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테니스 대표팀의 백다연과 정보영은 국가대표에 처음 뽑혀 첫 출전해 여자복식 12년만에 동메달을 획득, 여자테니스에서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한 것이 주효했다. 세대교체의 두번째 팀 구연우-박소현 여자복식도 8강까지 진출해 나름 성적을 냈다. 

 

남자단식에서 홍성찬이 동메달을 획득한 것도 소득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 대회에 이어 남자단식 입상을 했다.

 

27일에 대한민국은 동메달 7개 확보전을 만든 것도 큰 소득이다. 여자단식 2팀, 남자복식 2팀, 여자복식 2팀, 남자단식 1개에서 동메달 7개 확보전을 했다. 가장 어렵다는 8강전 7개에서 3개가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여자단식 8강전에서 박소현이 중국의 1번시드 정친원과 1세트 리드를 하고 접전을 펼친것도 소득이다.

 

투어에서 랭킹차가 나서 세계 20위권 정친원과 만날 기회가 없던 박소현은 이번에 태극마크를 달고 투어 상위권 선수와 실력의 길고 짧음을 대볼 수 있었다.  향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경기 외적으로도 성과가 있었다.  사상 첫 시도한 '국가대표를 응원합시다'하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3천여만원의 정성이 보태졌다. 협회 직무대행도 연신 감사인사를 했고 중국 현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스탭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 남녀 단식 금메달은 중국의 장지젠, 정친원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이고 남자복식은 인도와 대만 승자가 차지한다. 여자복식은 대만 1진과 2진이 결승에 올라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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