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주말과 휴일마다 비가 오는것같네요.

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맨날 하는일 없이 바쁜사람입니다. 사실 특별한 일은 전혀 없는데도 단 10분조차도
그냥 편안하게 쉬는시간이 없는것같습니다. 다 테니스때문이겠죠.

전테교 회원 여러분 특히나 부울경여러분...
오늘부터 현충일까지 창원에서 여자 첼린져대회가 있습니다.
대회기간중에 하루라도 짬을 내셔셔 꼭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테니스장을 많이 찾아주셔셔 우리선수뿐아니라 모든선수들에게
힘을 주세요. 여러분한분의 박수소리가 선수들에겐
패배와 승리의 크나큰 위안와 희망이 되겠죠.
참고로 전 라인즈퍼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보시면 아는체라도 해주세요.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오전 9시부터 심판실에서 기다리기시작......잠시 비그치는 사이 운동장정리
마치자마자 다시 비......12시반까지 연기.....2시경 비 그치자 다시 운동장정리.....10분후 비......
또 다시 3시 30분까지 연기...... 일본의 히루레프리가 최종적으로 내일로 연기....
내일은 9시부터 막바로 경기시작합니다.
오늘경기까지 내일 풀로 해야합니다. 거의 반쯤 죽었습니다....ㅎㅎㅎㅎㅎ
심판진은 8시까지 모임이니까...
부산에서 창원까지 출근시간 차도 밀리는디
에고 7시에 출발해야겠네요.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전테교회원여러분.  
시간이 허락하시면 꼭 창원시립테니스장으로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부울경 이외의 지역에서 관람하러 오시면
커피 두잔이상 대접하겠습니다......^*^

금정산과 낙동강이 친구인 김 신웅이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