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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링 질문


테니스를 잘 치지는 못하지만 무지 좋아합니다.  실력을 늘이기 위해 또한 무진 애를 쓰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레쓴도 받고... 라켓에 종류도 쪼금 알게 되고.... 동호인들의 글을 읽는 재미도 느끼고....
   그런데 모를 것은 스트링입니다. 물론 테니스 삽에 가면 추천을 하는데 전혀 설명이 없고 그냥  가격으로 결정을 합니다. 이것 저것 해보는데 확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요...주로 가격대는 일만 오천원이나 이만원 정도로 합니다.  생각보다 인터넷에도 종류나 그 특성이 자세하지 않습니다.

  제 경우만 말씀드립니다.
     라켓 종류는   헤드 미디엄(L1) 입니다.  저의 스타일은 포핸드를 톱스핀(아가시 스타일)을 익혔습니다. 제 적성에도 맞고요. 저의 집 근처에는 윌슨 샵이 있습니다.

       1.  텐션은 얼마가 좋은 것인지...  2만원 대에서 ( 좀 잘 안 끊어지는 것으로)
       2.  인테넷 싸이트(스트링 일체를 자세히 설명해 놓은 곳)

부탁드립니다. 평소 이곳에 와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나이는 50대 후반이라 매사에 적극적이지는 못하지만 고수가 되고 싶은 꿈은 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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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장천오 05.22 23:11
    저도 50대 후반에 테니스를 시작해서 이년쯤됩니다. 우리 나이에
    공을 친다는게 참 힘듭니다만 그래도 공을 칠떄는 세상만사를 잊고
    공을 보내고 싶은곳으로 보낼려만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가곤 해서
    정말로 공을 친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잘 모르니 코치가 매주는걸 썻는데 레슨을 안 하니
    내 스스로 해결해야 하길래 샾에 가서 스트링을 고르다가 세로와
    가로줄이 서로 다른게 눈에 들어와서 그걸 쓰다보니 요즘은
    항상 같은줄 한가지만 씁니다.

    윌슨 Hammer Last 16 인데 인터넷에서 10,000원에 사서 5,000주고
    매면 15,000듭니다. 그냥 샆에 가면 20,000원 합니다. 근데 줄이
    캐불러라나 뭐라 하던데 생각보다 더 탱탱합니다. 내구성은
    저는 매일 공을 치는데 약 45일 정도 치곤 새 줄로갑니다.

    텐션은 현재는 58파운드 매는데 겨울에서 여름으로가면
    새로 맬때마다 1파운드씩 올려서 매고, 여름에서 겨울로 가면
    1파운드씩 낮춰서 매는데 제 경우는 최고는 59파운드 최저는
    56파운드 맵니다.

    저도 초보라 더 이상은 모르고요...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임원규 05.24 17:22
    이런 곳에서 저의 이야기가 상업적으로 들리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파마스포츠라는 테니스용품 회사의 대표입니다. 현재 대표제품은 어프로치4라는 스트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2년가까이 많은 테니스매니아님들이 재구매를 하고 있는 스트링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저희를 통해 파마 어프로치4와 인연이 맺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마로의 pro braided 05.24 17:57
    제가 사용해 본 것 중에서 느낌이 좋았던 것을 회사별로 몇 개 추천합니다.

    ★ 바볼랏: Xcel premium(1.30mm) - 내구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부드러움에서 만족.
    ★ Iso-Speed : Control(1.30mm), Professional(1.20mm) - 스트링 쏠림이 거의 없고 탄성력, 내구성, 타구감, 충격흡수 등에서 성능이 뛰어 남.
    ★ 럭실론: Ace(1.12mm), Alupower(1.25mm) - 폴리계열로 럭실론의 효자. 타구감이 좋고 스트링 쏠림이나 텐션저하가 거의 없음. 내구성도 일반 인조쉽이나 신세틱보다 더 좋아 비싼 만큼의 값을 합니다. 에이스는 스핀력과 타구감이 짱!
    ★ 테크니파이버: TF-X.TRA 1.33
    ★ 요넥스: Tour Super 850 pro(Spin), Tour super 850(1.30mm) - 부드럽고 탄성력이 좋음. 내구성도 좋은 편. 가격 대비 성능 보장.

    위에 추천한 스트링은 모두 인조쉽이거나 폴리 계열입니다. 제가 신세틱류를 사용 안 한지 꽤 오래 되어서... 다소 비싸지만(1만5천~2만5천) 그 값을 충분히 하는 줄들이죠.

    저는 성능이 거의 비슷하다고 판단되어 내구성과 스트링 쏠림이 없는 것에 좀 더 치중하여 스트링을 선택합니다.

    현재 사용 스트링은
    럭실론: 알루파워, 에이스, XP
    퍼시픽: TXT
    요넥스: Tour Super 850(ARG)와 Tour Super 850 pro

    주로 폴리 계열의 강성을 상쇄시키기 위해 인조쉽과 하이브리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