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 내 마음은 영하 40도
요즘 아들 녀석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저도 뱃살이 커가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도통 시간이 나지 않아서 또 마눌님 눈치를 보느라 공도 못치고... 멍하게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잠시 아침에 나갈 수 있으면 마눌/아들 둘다 자는 것을 보고 아침 일찍 나가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일도 공치시나요? 이제 이런 것도 물어보게 되네요. 쩝...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눈이 오든지 비가 오든지 에라 모르겠다하고 레스피아로 무작정 떠났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댓글 좀 남겨주세요. 집에만 있다가 보니 이 미칠 것같은 존재감에 누군가 말을 걸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도통 시간이 나지 않아서 또 마눌님 눈치를 보느라 공도 못치고... 멍하게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잠시 아침에 나갈 수 있으면 마눌/아들 둘다 자는 것을 보고 아침 일찍 나가볼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일도 공치시나요? 이제 이런 것도 물어보게 되네요. 쩝...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눈이 오든지 비가 오든지 에라 모르겠다하고 레스피아로 무작정 떠났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댓글 좀 남겨주세요. 집에만 있다가 보니 이 미칠 것같은 존재감에 누군가 말을 걸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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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퍄님 너무 바쁘신가봐요 -_-
네이트온에서도 뵐 수가 없고..
ㅋㅋㅋ 일단 애기가 좀 크면.. 테니스도 같이 치고 좋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는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애기랑 형수님이랑 이쁘고 바쁘고 재미있게 살고 계시길 빕니다!
언젠가 또 뵙겠지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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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님 오랜만이네요^^
저도 조금 있으면 아이의 아빠가 되는데...크크크
이제 저의 테니스 라이프도 ㅠ.ㅠ 되는건가?
언제봐도 반가운 얼굴들이니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어디서든 뵈요.
집도 서로 멀지 않으니 어떤 때는 그냥 전화 한번 걸어서
차(술이 아니라^^)라도 한잔 기울여요~^^ -
올팍에서 열정적으로 자봉하시던 마피아님을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항상 웃는 모습이 편안하고 좋았는데...ㅎㅎ..언제나 건강하고 가족 모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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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님! 왕자님이 벌써 새해를 맞이했네요 아들때문에 눈치를 더 봐아하는 일이 생긴건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 암튼 올한해는 가족모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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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잠수정(?) mode로 계시기에, 대략 가정 상황을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결혼 생활 11년차를 지나는 동안 스키장, 테니스장 등으로 인하여
적지 않은 갈등과 우여곡절을 겪어 왔지만, 40대에 들어선 이제에 와서는
적당한 선을 그어 놓고 타협과 양보를 통해 슬기로운 길을 그럭저럭 찾고 있답니다.
가정과 취미 활동 등, 가급적 함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애기 어리고 여건이 만만찮을 경우는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상식적인 선에서
중용의 미덕을 찾아 때로는 협상하고 어떨 때는 주장해 가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이 엄동설한에 저는 내일 아침 일찍 벌어지는 구리의 단식 시합에 참가합니다.
새해에도 개인적인 상황이 복잡하여 뵙는 기회를 찾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언제든 즐거운 만남이 계속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