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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24, 2019

투어 선수로 발돋움한 권순우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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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뒤 상대전적 3전전패였던 인도 구네스와란에 역전한 권순우의 경기력이 확실히 나아졌다. 

 

이제 챌린저급 선수에서 투어 선수로 진입했다고해도 지나친 평가가 아니다.

 

권순우(CJ제일제당후원, 당진시청)가 투어무대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최고 비결은 서브다.

 

2014년부터 최근까지 권순우는 서브가 해마다 좋아져 서브 에이스가 6.4%에 이르렀다.

 

또한 서브로 얻은 게임의 비율도 60%에서 81.70%로 높아지고 있어 프로 선수들의 경기 운영 방식과 일치한다.  서브포인트도 65%로 치솟았다. 

 

경기 전체 득점이 50%를 넘기며 이기는 경기가 절반이상 되고, 상대에 대한 우월비율도 1.2대로 유지해 경기 운영능력도 수준급에 올라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 권순우가 리턴 게임 브레이크와 리턴 포인트 득점을 1~2%만 높이면  100위내에 진입해 톱50위내 선수들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 

 

권순우가 잘나가는 비결 두번째는 일단 투어와 챌린저 등 ATP 대회 경기수가 꾸준했다. 부상없이 풀타임 투어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준다.

 

기복없이 1년내내 꾸준히 투어무대만 출전해도 70위권 랭킹은 유지하는 것이 통례다.

 

권순우는 지난해 43경기, 올해는 상반기에 47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52주간 권순우는 62경기를 치렀다.  승률은 71%나 된다. 

 

애틀란타 16강전에서 권순우가 상대하는 영국의 카메론 노리는 지난 1년간 25승25패를 기록했다.  권순우로서는 윔블던 1회전에서 상대한 세계 8위 러시아의 카렌 하차노프보다는 해볼만하다.

 

기사=테니스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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