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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즐거움


안녕하세요. 김재우 입니다.

요사이 글을 쓰지 못하고 와서 눈팅만 하고 슬쩍 빠져나가는데 오늘은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겨울방학내내 지금까지 레슨을 받으면서 나자신의 테니스가 업그레이드되어가는 즐거움으로 요사이 모든일들이 재미가 있습니다.

발리만 3개월 포핸드 1주일 레슨을 받아가면서 테니스의 새로운면을 발견을 하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새벽시간에 코트에 나가 2시간 이상 볼과 씨름을 하고 학교에 출근해서 학생들을 가르키다보면 몸은 천근만근 피곤하고 무겁지만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한템포 죽여서 발리를 하고 강력한 포핸드를 무장하고 어떤 볼이던 넘길수 있는 백핸드 슬라이스를 가지고 상대와 대결하다보면 겨울방학전에 새로운 청주에서 헤매던 내모습과는 너무나 달라진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니스가 정체된 분들께 좋은 코치를 만나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테니스 꿈도 이렇게 안정되는 테니스를 통해서 될수 있다는 자신감이 무럭무럭 커가고 있습니다.

우리 전.테.교 회원님들도 꿈을 이루기 위한 투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들어와서 한자 쓰고 갑니다.

좋은 하루가 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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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박성식 04.08 14:31
    김교수님!
    부럽습니다.
    저는 제목과 반대로 테니스의 괴로움입니다.
    마음이 무척 괴로운데다가 얼마전에는 발리하다가 공으로 눈텡이를 맞아
    눈텡이가 밤탱이가 되어 이제는 몸도 마음도 괴롭습니다.
    아! 괴로와!ㅎㅎ
  • 김재우 04.08 16:26
    후후 저도 겨울에 눈이 찢어지는 상황도 나왔습니다.
    포핸드가 나를 괴롭혀서 마음고생 많이 했는데 좋은 스윙을 찾았습니다.
    조금 더 고생하시면 즐거운 테니스가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박성식님의 스윙은 매우 부드러운 스윙이기 때문에 템포만 찾으면 될 것 같은데요.
    마음 급하게 먹지 말고 볼을 기다리면서 발리를 하세요. 그리고 손목을 세우시고요.
    저도 발리가 잘 안될때는 손목을 바짝 세운답니다.
    즐테하세요.
  • 박성식 04.08 16:42
  • 마이클 킴 04.08 17:24
    김교수님의 발전된 모습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엔 작년 천안모임때도 정말 잘치셨는데.......

    그리고 성식님! 힘 내십시요.

    김교수님께서 겨울에 눈이 찢어진것이
    오늘의 김교수님의 대단한 발전의 암시를 주었듯이,

    성식님의 밤탱이 된 눈탱이는
    곧 몇달후 교수님에 버금가는 실력이 될것이라는,
    예언과도 같은 또 하나의 암시란걸.....

    저는 이렇게 해석하고 싶습니다. ㅋㅋㅋ

    화이팅!
  • 박성식 04.08 17:29
    그렇군요
    그럼 빨리가서 다른눈도 밤탱이로 만들죠

    아!
    앞이 안보이네 ㅋㅋㅋ.
  • 현명철 04.08 18:26
    이야~~김교수님의 실력이 이젠 거의 고수여서 복수전은 꿈도 못꾸겠네요~~ㅎㅎ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 김재우 04.10 11:02
    현명철님 내가 볼을 치기 재미있다는 표현이지요.
    우리 현명철님의 실력에 비할 수 있을까요.

    너무 열심히 하시니 제가 접근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오프라인 모임에서 다시 한번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