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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재미....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지난 5월 4일...
저 밑에 호우님 글에 댓글 달고..
레스피아로 후다닥...

글 올린지 얼마 안지났는데..
초심님의 문자 메세지를 받고
홈페이지의 위력을 새삼 느끼며 코트에 도착했죠..

용철 회장님의 전화까지...^^

4월 한달 볼을 못쳐서...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는데..

5/2(일)에 볼 좀 쳤지만..
게임 하면서 더욱...의기소침해졌다는 쩝...

이날도 역시..
모르는 분들과 게임에 끼어서 헤메고 있었죠..
아...
진정 노란공 지대로 맞추기는 이렇게 힘든것인가..
하면서 한숨을 푹푹 쉬던 그때...

회장님의 등장...
같은 편으로 1게임 하면서..
위로와 응원의 말로..
저를 부축여 주셨죠...

사실 게임은 이겼지만 내용면에서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
어깨 두드려주시면서 소심하게 지치말고..
예전처럼 팍팍...자신있게 치라고 해주셔서..
한층 힘이 났어요...

이후로...커플남님, 마도님, 이니카님. 샘플짝퉁님 오셔서..
몇게임 하였습니다..
야간 라이트 게임이라 많이 헤메면서 ㅎㅎ

이 날...수확은..
조금의 자신감 얻은 것과...
회장님과 겸상하면서 둘만의 저녁 식사 했다는것..

5/9(일) 출전 예정입니다.
저에게 자신감 좀 더 심어주실 분...
많이 많이 오세요~~~

코트에서 뵈용~~~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11'
  • 한계령 05.06 23:07
    축하 만땅으로 드립니다.

    그 동안의 바쁜 일이 끝나가나 봅니다.

    아마 바로 옛날의 감을 잡아 잘 쳤을 거 같습니다.

    그러니 이겼겠죠.ㅋㅋ

    더욱 즐테하는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이용철 05.07 09:27
    선수의시대님 덕분에 평일 야간에 운동을 다 하고 맛난 저녁까지 대접받는 행운을 ...
    중요한 업무를 시간안에 멋지게 해내야되는 스트레스.. 정말 몸도 마음도 힘든일인데
    고생 많으셨고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노오란 공에게 푸시길 ㅎㅎ

    선수의시대님의 탁월한 감각은 여전하시니 자신감을 찾아 가신다면 무서운 병기가 될듯

    저는 시골 어머님 가슴에 꽃을 달아드려야 되기에 주말을 지방에서 보낼듯합니다. ㅠㅠ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평상시에 효도하시지만 특별한 날 더 효도들 하시길
  • 써퍼 05.09 00:15
    내가~자신감~팍팍~심어주껭~!
    나~요즘~슬럼플걸랑~ㅋㅋㅋㅋ!
    일욜에 뵈요~!
  • 모기 05.09 17:10
    선수의 시대님 ^_^;; 운동 열심히 하시고... 여러모로 대회에서 많이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부럽습니다.. :) 화이팅!
  • 호우 05.10 09:12
    선수의 시대님~~우린 대면은 슬쩍하고 으째... 백년친구처럼 편안하게 사기를(??)를 치는지..
    우린 정식대면하야 오해(?^^)를 풀어야할 듯 함다. ㅋㅋ
    저...그런사람 아니여요~~~~~~~~~^.^;;
    엇그제도 간다고 꼬모님께..그것도 아이스께끼 사갖고 간다고 왕~뻥!을 치고...참...
    레스피아에 간건 단 두번인데...왕~뻥!도 두번...ㅋㅋㅋ .........잘못해쩌여~~살려주세여~^^ ㅎㅎㅎ
    이번은 어버이날이었으니,,너그럽게 넓으신 아량으로 ^.^
    인터넷의 위력이 두렵슴다..ㅋㅋ

    이번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해피데이하세요~~^^
  • 파워아트 05.10 21:20
    선수의 시대님 ...

    우리가 얼마전만 해도 겨우 노란공을 네트 위로 넘기고 네트 앞에서는 멍 때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초보 딱지를 떼고 게임을 하면서 즐테를 하고 있지 않나요...ㅎㅎㅎ

    예전을 생각하면 자신감이 팍팍팍 ....

    코트에서 게임보다 연습볼을 치며 열테 하시면 자신감도 업업업...

    다음에 보면 한바구니 쳐보자구....ㅎㅎㅎ 예전처럼...


  • 꼬모 05.11 00:08
    선수님과 호우님이 오시리라 기대하면서 더위에 땀뻘뻘 흘리며 기다렸는데 두분다 소식도 없고... ㄹ왕.. 뻥을 맞고 귀가했습니다.

    이제 지지난주인가요? 선수님은 이미지트레이닝을 많이하셨는지 예전의 그 감각은 죽지 않았더군요. 잠시 선수님의 잠수기를 틈타서 슬쩍 넘어가보려고 했는데..흠흠.. 말씀하신 6월이 다가오니 자주 뵐 날들이 기대됩니다.

    제 노트북에 문제가 있어 댓글도 못달고 눈팅만하다가 어둠을 틈타 용인가서 회수해왔습니다. ㅠㅠ
    ..
    아... 이제 세상과 소통이되는 느낌이 드는군요... 써퍼님의 슬럼프... 제가 날려드릴께요 써퍼님은 선수님의 것을 부탁해요..ㅋㅋ

    이번주는 토요일에 갈까 합니다. 뻥치신분들 마음 졸이지 마시고... 등장해 주시길...^^
  • 선수의 시대 05.11 12:56
    그렇습니다...왕 뻥이었습니다...글은 올려놨는데...못 가고 ..글도 못 올리는 상황이었는데..
    초심님의 메세지 받고...사형선고 받는 느낌..ㅋㅋㅋ
    공수표 날린것 지송합니다.

    봄은 사라졌군요....이젠 여름이네요...
    뜨거운 태양볕에 슬럼프가 바짝 말라버렸으면 좋겠네요...
    (실력이 말라버리면 안되는데 ㅎㅎ)

    5월의 여러 행사가 정리되어가고 있네요..
    이제 코트로의 복귀만이 남았습니다.

    모기님...저는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시합은 못 나갈것 같고.........레스피아에서 열심히 해야겠어요 ㅎㅎ
    호주에서 잠시 들어오시면 한수 지도 바랍니다..^^
  • 호우 05.11 19:21
    왕뻥순이 호우입니다.^^꾸벅 아무래도 필명을 '뻥이'로 바꿀까봐요.ㅎㅎ
    저도 이번 토욜갈까합니다. 왕뻥순이 비가와도 갈겁니다.(^.^;; 비오면 가서 뭐하지 혼자??)
    암튼...왕뻥+복수형(S)가 붙었으니 선수의 시대님도 왕뻥쟁이로 임명되셨네요..ㅋㅋ
    선수님도 토욜 뵙길 바라고,,,
    꼬모님 이번엔 아이스께끼 진짜 갑니다. 아이스께끼가 절 데리고 갈겁니다.^^
    레알~~~~~~~~~~!!^^


  • 선수의 시대 05.13 18:09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처가에 가려고 했는데...
    일정이 좀 바뀌어서 못 가게 되었어요...
    내일 오전에 평일이지만 코트에 나가서 몸 좀 풀어야겠네요...

    주말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만...
    최대한 토요일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주말에 뵙기를 희망합니다....
    (뻥쟁이 안되려면 이렇게 써야겠어요 )
  • 꼬모 05.13 20:05
    호우님.. 비와도 나오신다니 이번에는 믿어 볼라고 합니다. 꼭 나오삼...

    선수님도 나오실 수 있음 좋겠습니다.. ㅂ ㅓ ㅁ ㅍ ㅓ ㄹ ㅏ ㅇ ㅎ ㅏ ㅁ ㄲ 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