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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앙(Wang Qiang)은 누구?

1992년생, 키 172cm인, 왕치앙(Wang Qiang)은 중국 텐진에서 태어나 9살에 테니스에 입문했으며  2006년에 프로에 데뷔했다.

 

세계 랭킹 28위로 2개의 WTA투어 단식 타이틀 1개의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코치는 63세 호주 출신인 피터 맥나마라로 1983년에 ATP 랭킹 7위까지 올랐던 명코치다.

 

100-300위권을 맴돌던 왕치앙은 2016년 초 맥나마라를 만나 랭킹이 61위로 올라섰고  2017년에는 45위,  2019년 8월  18위까지 올랐다.

 

왕치앙의 가장 큰 장점은 서브와 포핸드 스트록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인 빠른 발이다.

 

기술적으로 완벽한 스텝을 구사하는 왕치앙은 남자 정상급 선수들이 보여주는 포핸드 마이너스 스텝을  구사해 크로스로 역공을  할수 있는  WTA의  몇 안되는  선수다.

 

맥나마라 코치를 만나면서  포핸드와 스텝 등 기술적인 부분들이 최고 수준까지 완성된것으로 보인다.

 

WTA의 새로운 스타인 왕치앙과 아리나 사발렌코의 공통점은  좋은 코치를 만난후 기량이 급상승했다는 점이다. 

 

 두 선수는 정신적, 신체적, 기술적으로 선수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고 조련할수 있는 코치들과 함께하면서 성공하고 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박천수1640 10.06 11:51
    포핸드 마이너스스텝이 궁금합니다^^
  • tenniseye 10.06 11:59

    보통 네거티브 스텝이라고 하죠^^,,전 마이너스 스텝으로 표현 했습니다..

    마지막 스텝을 큰 스텝으로 해서 한 스텝을 버는 효과가 있습니다. 강한볼에 밀리면... 날라오면서 각이 생기는 공을 피봇으로 들어가서 칠수 있는 시간이 없을때 사용하는 스텝으로 이해하시면 될것 같아요^^

    [네거티브 스텝]

    우리 동호인 중에서도 잘하는 분들이 있는데 TV에서 선수들 경기를 보면 포사이드로 깊게 멀리 달아나는 공을 쫓아가서 각도큰 앵글샷이나 패싱샷을 날리때 보면 라켓스윙을 왼쪽어깨부근으로 하지않고 오른쪽 머리위로 하는것을 보셨을텐데 일반적으로 왼발이 한발더 들어가서 축을 만들지만 한스텝을 스윙폭으로 세이브 시키는 스텝..

     

    아래 링크도 참고하세요^^

    https://tenniseye.com/xe/freeboard/9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