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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자!! 화이팅!!


전날 경기를 보지못해 못내 아쉬워하는 원더우먼님과 한투코바님과 함께 전날에 이어 또 경기장을 찾았답니다..
전날 멋진 경기를 보여준 미르자 덕분인지 힝기스가 탈락했음에도 제법 많은 테니스 매니아들이 관람을 오셨더군요..
.미르자와 파스칼의 경기는 정말 수비와 공격의 한판 대결이었지요..
못봤다면 넘 아쉬울 정도의 피튀기는 접전이었습니다.. 노련미에서 미르자가 파스칼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정말 미르자의 강력한 포핸드와 양손 백핸드 공격은 일품이었습니다....
공격형 테니스를 즐기는 저로서는 파스칼이 얄미울 정도로 미르자의 날카로운 공격을 에러없이  여유롭게(?)받아내더군요..
파스칼의 백핸드 슬라이스는 정말 예술이었지요. 네트위로 걸릴듯 하면서 정말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기가막힌 샷을 날리더군요..
정말 2시간 57분의 경기 내내 지루한 줄 모르고 겜에 흠뻑 빠졌었습니다..
정말 3세트에서 7대6으로 아깝게 경기를 마쳤지만 저를 비롯한 거의 모든 관중들이 미르자의 팬이 된것 같았습니다..

이틀동안 이런 멋진 경기를 볼 수 있게 해 주신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딸랑..딸랑!!)넘 감사드립니다....
우리 전테교 회원들의 실력이 업그레이 되는 것이 회장님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이 되겠지요?

이틀동안  열심히 공부했으니 ..열심히 연습하러 오늘도 코트에  나가봐야겠습니다..
맘따로 몸따로 욕심만 많아지고 이거 클났습니다..^^

참!!
루루님! 영준님!! 진석씨!!!
오늘 용인시 대회 나가시죠?
평소에 울 전테교의 에이스답게 경기 잘 하시고 오리라 믿습니다!!
아자..아자...화이링!!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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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 루루 10.01 01:25
    이론 어쩌나. 예탈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