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자세를 바로잡아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10일 경희대
중학교때 잠시 폼만 배우고
(한 2주일 배웠나요 ㅋㅋ)
처음 코트에 나가봤습니다.
항상 남자친구는 친구들과 테니스를 치러 다니곤 하는데
언젠가 같이 취미생활을 즐기는 부부들을 보니
그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조르고 졸라서 가르쳐달라고 했죠.
그런데 제가 너무 못하는지
자꾸 푸념만 늘어놓는겁니다.
저도 답답하고.
그찰나에
옆코트에서 멋지게 치고, 훈련하고 계신 동호회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친절하게 자세를 하나하나 알려주셨던 남매분.
정말 감사합니다.
부녀끼리 오셔서 테니스 강습을 받으시는것도 너무 좋아보였구요.
남자친구에게 공을 던져주셨던 코치님처럼 보이던분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집에오며 "나중에 우리도 열심히 배워서 애가 어릴때부터 시키자."
이렇게 얘기하고 했어요 ^_^
집에와서 계속 라켓들고 연습하고 그랬네요.
다음에 또 뵙게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드리구요^_^
(한 2주일 배웠나요 ㅋㅋ)
처음 코트에 나가봤습니다.
항상 남자친구는 친구들과 테니스를 치러 다니곤 하는데
언젠가 같이 취미생활을 즐기는 부부들을 보니
그 모습이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조르고 졸라서 가르쳐달라고 했죠.
그런데 제가 너무 못하는지
자꾸 푸념만 늘어놓는겁니다.
저도 답답하고.
그찰나에
옆코트에서 멋지게 치고, 훈련하고 계신 동호회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친절하게 자세를 하나하나 알려주셨던 남매분.
정말 감사합니다.
부녀끼리 오셔서 테니스 강습을 받으시는것도 너무 좋아보였구요.
남자친구에게 공을 던져주셨던 코치님처럼 보이던분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집에오며 "나중에 우리도 열심히 배워서 애가 어릴때부터 시키자."
이렇게 얘기하고 했어요 ^_^
집에와서 계속 라켓들고 연습하고 그랬네요.
다음에 또 뵙게되면 좋겠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드리구요^_^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Comment '5'
-
한아름님 반갑습니다. "사모님"이라고 호칭을 했었던 마이클입니다. ^^
매우 멋진 남자친구를 곁에 두셔서 테니스까지 배우게 되었으니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머지않아 사라포바 부럽지 않게 테니스를 만끽하실겁니다. ^^
특히 폼연습을 하기가 초보에겐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도 묵묵히 연습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배운지 얼마 안되셨지만 테니스에 대해 강한 열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과한것은 부족한것만 못한법이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연습량을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멋진폼으로
스트로크를 치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행복해 하실 날이 올것입니다. 화이팅~~ -
마징가와 마이클을 만나셨으니
전테교의 핵심멤버를 알고 계시니
테니스의 핵심에 다가가셨습니다.
열심히 치세요.
나이 마흔줄에 테니스에 빠져
매번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고
아쉬워하는 저로서는 부럽네요. -
한아름님! 수원분교 가입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뵐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마징가와 마이클님이 일요일 경희대에 있었나요?
나도 좀 불러주지...
다음에 오면 저도 좀 불러주세요.
한아름님 -
^-^ 정말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최고의 친절맨, 친절강사인것같아요.
번호 | 제목 |
---|---|
공지 |
테니스 관련 정보,랭킹,엔트리, 생방송 사이트 링크 모음
![]() |
9847 | 오늘 첨 테니스 경기봄 1 |
9846 | 오늘 처음입니다. |
9845 | 오늘 처음으로 들어오네요 가입인사드려요. |
9844 | 오늘 처음으로 wilson hammer h tour 써보았는데.. 4 |
9843 | 오늘 처음 테니스를 치며.. 6 |
9842 | 오늘 처음 가입했어여 3 |
» | 오늘 제 자세를 바로잡아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10일 경희대 5 |
9840 | 오늘 정현수님 공연 1 |
9839 | 오늘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하루종일.... 5 |
9838 | 오늘 전테교 사이트가 이상해요~~~??? 5 |
9837 | 오늘 저녁 한가(?)하신지라??? 1 |
9836 |
오늘 저녁 8시 MBC-ESPN 을 보세요....
2 ![]() |
9835 | 오늘 저 생일입니다~~ 축하점 .. 11 |
9834 | 오늘 이형택 선수 경기 녹화해 주실분~^^* |
9833 | 오늘 이영태님과 친동생은 아니지만 동생분들께 레슨을 받았습니다 7 |
9832 | 오늘 이쁘게 하고 오세요~ (3.6) 10 |
9831 | 오늘 월요모임 취소 2 |
9830 | 오늘 운동하나요? 3 |
9829 | 오늘 오후에 인사드린 '강심장'입니다. 2 |
9828 | 오늘 여기 놀러오신분이 4 |
남자친구분에게 공을 던져준 마징가 입니다.(코치는 아니랍니다.^^)
비어 있는 코트가 없는데도 오랜 시간동안 기다리시고
테니스를 배우고자 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저와 다른분들이 조금 알려드렸는데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기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