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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5월 27일 시카고님 환송번개


하루 종일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 덕분에(?)

안성 스포렉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우리의 기상청....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뻘타를 날렸더군요.

안성 가는 길에 비가 좀 오더니 도착하니까 날씨가 개어 버리더군요.

뭐 여하간 안성 감투봉 코트에서 모였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 초심님, 철벽발리님, 영준님, 마징가님, 용철회장님, 마딘나님, 지예,

행기스님과 용인 여성회원님 두분(닉네임을 잘 몰라서 죄송..^^), 테사랑님, 유비님,

김정훈님, 시카고님 (적고 보니 꽤 많이 오셨네요.)

11시쯤부터 4시까지 즐겁게 테니스를 치고...

이후에 더 즐거운 술자리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다보니....저의 현재 위치는 용철 회장님 댁.  ㅋㅋ   -_-;;

시카고님은 처음 뵈었는데 하드웨어 탄탄하시고 서브가 무시무시 하시더군요.

다음에 제가 좀 더 업그레이드 되면 꼭한번 서브 받아보고 싶더군요.

술자리에서 유머도 만만치 않으셨고 매너도 정말 최고!! 였습니다.

미국에 잘돌아가시고 하시는 일과 연애^_^도 다 잘되길 바랍니다..

이제저는 그만 식사하러 갑니다........마딘나님 께서 맛난 밥을 주실 것 같군요.





p.s 용철회장님, 마딘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8'
  • 김영준 05.28 10:15
    아침에 눈을 뜨고 하늘보니 가랑비 상황전화 돌리고 후배 픽업하러 강남대로 강행군했죠.
    다행이 후배 픽업하고 회장님차 접선해서 안성 감투봉코트로 고고.
    역시 번개는 취소할 수 없다는걸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꿈나무 후배를 데리고 왔는데 잘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분들과 좋은 자리 너무나 좋았습니다.
  • 한투코바 05.28 15:08
    참석하겠다해놓고 참석을 못해서 죄송....
    갑자기 집안에 일이생겨서 천안에 다녀오느라 참석을 못했습니다.
    다녀오는내내 머리속엔 온통 감투봉에서 테니스치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정말 아쉬웠구요...
    뒤풀이가 쬐금 더 아쉽네요~~~

    시카고님 귀국하시는날 신갈코트에서 처음뵈었지요?
    한국에서의 시간 즐거우셨는지요?
    미국에 잘돌아가시고 항상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초심 05.28 19:29
    감투봉에서 운동하는 동안 날씨가 좋아서 기흥 레스피아에서 운동했어도 될 뻔한 것을 괜히 돈 주고 하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운동 후 올라오는 길에 비가 많이 오더군요.
    아마 기흥은 계속 비가 왔었을 겁니다. ^^

    간만에 수원분들과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뵌 유비님과 테사랑님도 반가웠구요,

    시카고님...
    무시무시한 서비스와 스트록을 장착하시고 시원시원하게 공을 치셔서 멋있었습니다.
    다음에... 언제가 될 지 기약은 없겠지만, 또 만나서 운동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즐거운 시간 가지셨길 바라고, 미국에서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녁식사 자리까지 함께 못해서 아쉬웠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길...
  • 테사랑 05.29 04:32
    아직 오월이 끝나지 않았네여.

    올해는 <오월은 잔인한 달> 로써 매우 힘들었는데
    어제로써 대부분의 행사가 끝나 조금 마음이 여유롭습니다.
    .
    처음 라켓을 잡은 것이 2002년 5월말 였으니 만4년이 되었네여.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고 숱한 눈물도 뿌렸는데...

    지금도 테니스는 버겁구 힘든 일이지만
    안하고는 못견디는 중독증에 걸려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카고님의 환송 번개를 통해서 활력을 찾았지만
    건강이 안좋아 조금 주춤 됩니다.

    테니스에 있어서 전테교는 친정 같아서
    늘 따스한 느낌입니다.

    그날 기상악화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햇빛이 무서운 테사랑이 행복한 한때를 보내어
    그 에너지가 지금껏 충만합니다.^^*
  • 이용철 05.29 09:41
    실내코트에서 운동하는 맛?은 밖에는 비가 좀 와줘야 제맛인데 비가 안와서 불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신갈쪽에는 비가 계속 오다마다 했다는 말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바쁜일정 접고 또 피곤하신 중에서도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많은 회비를 부담케
    해드려 마음이 좀 무겁긴 했습니다 마는 나름의 멋도 있어던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뒷풀이로 보쌈집에서 저녁 그리고 누추한 저의집에서 양주과 중국고급술 그리고
    맥주까지 마시며 가겠다는 사람 붙잡고 긴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시카고님께서 맛있는 양주와 중국술을 협찬하셔서 정말 입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주에 계신 교장님 생각에 술이 목에 아주 잠깐 걸렸지만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번개에 첨 참석하신 포곡 뉴페이스님과 용인동백에 시정님 감사드리고
    시정님은 끝까지 남아서 총각 회원들을 긴장시키시느라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 초심 05.29 10:00
    뒷풀이 자리에 참석 못한게 아직도 서운합니다... ^^;;
    길치이다 보니 만만한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올라왔는데, 집까지 3시간 걸렸습니다... ㅜㅜ

    김영준님이 포섭해 온 후배분 성함이 시정님이셨군요...
    남자친구 있다던데요,,, 총각님들 긴장 푸시길... ㅋㅋㅋ
  • 이용철 05.29 10:12
    시정님은 모임이 끝날때쯤 남자친구도 있고 더욱이 애인도 있다고 선언? 하셨습니다.
    그래도 다음순번을 기다리겠다고 번호표 뽑고 기다리겠다는 총각이 있었습니다. ㅎㅎ

    초심님은 이름은 모르면서 남자친구 유무는 얼릉 아셨네요..ㅎㅎ
    벌써 창윤이 색시감 고르는건 아니겠죠.

    번개때 카메라를 제가 못챙기는 바람에 사진이 없습니다. 단 집에서 술취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사진방에 올려놓겠습니다.
  • 김성주 05.29 12:37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침일찍 출근하여 어짜든동 빨리 일끝내고 감투봉으로 향하려 했습니다만 좀처럼 일이 마무리가 되질 않아 일끝내고 집에 도착하니 5시가 넘었더군요. 빨리 출근해서 빨리 퇴근코자 하는 마음에 전화기도 두고 나왔던지라 회장님 전화도 받지 못하고...... 암튼 참석하지 못해 무지 아쉬웠구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시카고님과의 또다른 재회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몸건강히 하시는일 승승장구하시기 바라며, 다른 회원님들과는 6월 정모또는 번개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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