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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죽을 맛입니다.. ㅜㅜ


이전에 다쳤던 발목이 아직도 아픕니다. ㅜㅜ
정모날 다친 발목으로 너무 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뒷풀이땐 춤까지 쳤으니...
나을 기미가 보이지를 않네요.. 1주일이 넘게 쉬었건만...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차까지 사고나서 수리견적만 10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일단 보험으로 처리하기는 했지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픈 발목으로 집까지 20분씩 걸을 걸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참고로 운전한지 거의 10년이 되었는데 작년까지는 무사고였다가 올해에만 무려 3번째 사고입니다.
이 외에도 차마 말 못할 사고들도 많으니 올 한해는 마가 껴도 단단히 낀 것 같습니다.. ㅜㅜ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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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마이클 킴 09.06 19:50
    기욱님!
    깜짝 놀랬습니다. 어디 다친곳은 없나요?
    챔피언모자를 쟁취해가지도 않았는데 어찌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마>씨 브라더스를 알고 난이후 <마>가 낀건 아닌지 염려가 됩니다.
    하루빨리 치료하여 완쾌하시길.....

  • 권기욱 09.06 19:59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친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마"브라더스의 "마"와는 무관합니다..
    연초부터 사고가 터지기 시작했는데 특이하게도 정확히 구정이 끝난 직후부터 사고가 남발하더군요..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앞으로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마이클 킴 09.06 20:05
    기욱님!
    나는 기욱님에게 추어탕 대접받은 후부터 슬럼프에 빠졌다 탈출했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징가님의 말씀으론 추어탕 대접받고 기욱님에게 레슨을 열심히 해주지 못한, 그러니까 일종의 책임을 다 완수하지 못한것때문에 그런것이라 하는데......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열심히 레슨 해드릴게요.

  • 최동수 09.07 09:25
    깜짝 놀랐어요. 사고나면 웬지 한동안 기분이 않 좋고 수리비 생각나고...
    아무튼 테니스로 다친 발목빼고 사고로 다친데가 없다니 참으로 천만다행입니다.
    수리비가 100만원이면 큰 충돌이었을텐데.
    마이클님이 슬럼프 이야기를 하시는데 멈추지말고 열심히 노력하면 마이클님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거예요. 오랜동안 테니스에 미쳐서 기필코 마스터(?)하고야 말겠다고 다짐하며, 밤 11시에 집에 들어가서 스윙연습(포핸드, 백핸드, 발리)을 하곤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가는지
    참으로 늘지않는 테니스때문에 가끔은 해야되나 말어야하나 고민을 하곤 합니다.
    아이의 키가 하룻밤 자고나면 아주 조금씩 커진다는 사실과 마찬가지로 테니스 실력 역시 멈춤이 없다면 그와 같다는 것을 알면서도....
    발목이 다 나으면 열심히 연습하여 업그레이드 된 기욱님을 보고 싶습니다.
  • 박상현 09.07 10:09
    다친곳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몸 조심하시구요~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세요~
    힘내세요~ 얼른 형님의 웃음소리를 듣고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