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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정모가 있었던 날 너무 기쁜 나머지 제 주량을 망각하고 폭음을 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마실 때가 문제가 아니라 마신 후 워낙 후유증이 큰 편이라서 어제 하루 그냥 시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제가 실수라도 하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목소리도 크고 말도 많은 편이라 저도 모르게 실수를 하는 일이 가끔씩 있기때문에 혹시라도 언잖은 일이 있었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용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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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조재원 08.31 00:27
    아! 아까운 구경 놓쳤네요. 기욱님은 술 안드시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보기드문 광경을 놓쳤네요. 다음 모임때 다시 한번 흐트러진 모습 부탁드리겠습니다.
  • 비&테니스 08.31 08:48
    기욱님....전 그렇게 시끄러운 노래방에서 자는분은 전.테.교에 딱한분(남원의 성식님)만 계신줄 알았습니다...그날 기욱님이 노래방에서 새근새근 주무시는 모습을 보고 분명히 전생에 성식님과 기욱님은 한가족 내지 무슨 관계가 있을거다..이렇게 생각했습니다...기욱님덕분에 다른회원님들이 노래 한두곡은 더했을 터이니 오히려 저희가 감사를 해야합니다....맞죠?..ㅎㅎ..
  • 권기욱 08.31 11:52
    잠든 것이 아니라 기절한 것입니다.. ㅜㅜ
    많이 마시면 그냥 쓰러진답니다..
    그런데 노래방에서 시간 연장하시지 않았나요?? 그런 것 같은데..
  • 마이클 킴 08.31 12:09
    기절한것이라....하하하하
    너무 웃었더니 여기저기서 쳐다보고 난리네요.
    맞아요. 시간 연장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제자가 좀더 꿀잠을 자도록 배려하기 위해서....ㅎㅎ
    그런데 마징가님이 라밤바 부르니까 갑자기 일어나서 탬버린과 엉덩이를
    흔들어 버리더군요. 그 순발력과 민첩성을 발리에 적용시키면 샘프라스처럼
    발리의 황제가 될텐데...ㅎㅎㅎ

  • 박상현 08.31 13:10
    기욱님, 덕분에 수원모임에 활기가 더했습니다.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ㅋㅋㅋ
    기절하실때도 손에서 탬버린은 놓지 않으시던데요~
    노래소리가 커서 깨어나시면 바로 일어나서 탬버린을 흔드는 모습이란~ㅋㅋㅋ
    너무 멋졌어요~^^